안녕하세요~! @victoryces 유니스 입니다. 😃😃😃
시간이 아직 이른데 밖은 벌써 컴컴한 밤처럼 어둡네요.
아직은 해가 짧아서 금방 밤이 되어버리는거 같아요.
오늘은 우리 망고의 2세들이 태어난 날들의 추억을 올리려고 해요.
지금은 셋째인 짱이만 엄마하고 살고 있어요.
다른 아기들은 좋은 주인 만나서 떠났구요.
울 망고 리즈(?) 시절. 아기 낳기 전 (망고도 애기였죠..)
첫째 태어나서 인증샷.
꼬물꼬물 나란히 엎드려 있는 아가들.. 모두 1남4녀가 태어났어요.
망고와 5남매. 망고배가 아기들을 낳고도 금방 안들어 가더라구요. 출산후에도 뱃속에 애기들이 있는거 같이 불러있었어요. 출산이 많이 힘들었는지 다 낳고 나서 망고 얼굴을 보니 안쓰러울 정도로 힘들어 보이더라구요.(새벽 2시부터 아침 7시까지 5시간 동안 낳았거든요.) 😩😩
태어나자 마자 눈도 안뜬 아가들이 엄마젖을 찾아서 맹열히 빠는것을 보고 놀랐어요. 얘들도 살기 위해 애쓰는구나..ㅎㅎ
우리 망고가 출산하고 얼마후 장염이 걸려서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고 많이 아팠어요. 젖을 먹여야 하는데 먹지를 못하니까 젖도 잘 안나오고.. 애기들이 너무 세게 젖을 빨아서 배 주변이 다 헐었었거든요. 힘없어서 누워 있으면서도 아기 끌어 안고 저렇게 있더라구요.. 울 망고 모성애가 너무 강해..
둘째(남자) 막내(여자) 아기 둘이 누워있는 모습인데 태어날때부터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둘째가 유독 컸어요. 남자 아기라 그랬는지...(아직 눈뜨기 전)
드디어 아가들이 눈을 떴어요.. 거의 2주 지나서 예쁜눈을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둘째, 셋째, 다섯째가 저렇게 검은색으로 알록달록 무늬가 있었는데 커가면서 모두 흰둥이가 되어 버리더라구요.
울 망고가 믹스견(말티스+시츄)이라 시츄 닮은 아이들도 나올 줄 알았는데 결국 말티스 유전자가 더 강했나봐요..ㅎ
지금 함께사는 셋째 '짱이' 랍니다. 5남매중 애기때 젤로 미모가 출중했었는데...ㅎ
현재 망고 짱이 모습입니다.^^
얼마전 미용하고 찍은 사진.
지난번에 유투브에서 강아지들은 부모나 형제들을 기억할까요? 라고 물어 본게 있었는데 궁금해서 한번 봤어요.
우리 망고와 짱이를 보면서 엄마와 딸사이인데 얘네들이 기억을 할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짱이가 정말 버릇없이 망고한테 덤빌때 "너 엄마한테 까불지마라~! " 라고 야단쳐도 듣지를 않아요..기억 못하는거 맞는거 같아요...ㅋㅋ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들여다 보니 다른집으로 입양간 애기들도 보고 싶네요. 생후 2달 정도 지난뒤에 모두 입양을 보냈는데 견주님들이 정말 사랑으로 잘 돌보고 계셔서 안심했어요. 입양보내고 얼마동안 사진도 보내주시고 했거든요..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분들은 공감하실거예요.. 이 사랑스런 아이들을 보고 있는 순간들이 정말 행복하다는걸요..ㅎ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