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돌보는 것

vanila(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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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내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데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내게 다가왔던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놓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런 시행착오가 있어서인지 많은 깨달음이 있었고 지금은 내 곁에 있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간 관계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뒤집어 생각해보면 충분히 쉽다고 여길 수 있는 것이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면,

내가 좋아하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내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반겨주고,

가끔 그 사람이 생각날 때 안부의 연락을 해주고,

그 사람이 나에게 해주었던 고마운 일이 생각났을 때 또 그 사람을 찾아가보는 것.

그 사람에게 좋을 일이 있을 때 함께 축하해주고,

그 사람에게 슬픈 일이 있을 때 옆에서 위로해주고 같이 울어주는 것.

딱 이 정도만 되어도 괜찮지 않을까.

오늘 나는 내 글에 따뜻한 댓글을 달아주었던 분들이 생각나 찾아가 안부를 전했다.

아직 많은 분들의 블로그를 다 찾아가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곧, 더 많은 여유가 생겨 나와 마음이 잘 맞는 좋은 분들과 더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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