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 robotics 입니다.
어제까지 해커톤을 했습니다.
이름은 SDN/NFV 해커톤이었어요.
이번 대회도 역시 수상을 못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깨달음을 크게 얻어서
다행히 다음에는 수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문제는
너무 고리타분하게 대회를 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각각 대회마다 특성이 다르고
멤버도 다르고 요구사항이 다른데
저는 그냥 계속 같은 타입으로 대회를 하고 있었어요.
대회 자체가 변화하는 건데
완전 고루한 습관을 유지할려고 하니깐
당연히 수상이 가능할리가 없져 ㅋㅋㅋㅋ
지킬려고만 하고, 배울려고 안 했어요.
당황스럽네요.
앞으로는 제가 먼저
가장 많이 변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 대회는 다른 대회랑 역시 좀 달랐는데요.
첫 번째로 미션이 확실하게 나왔습니다.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모아서
새로운 걸 생각하고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전형적인 해커톤이라면,
이번 대회는 SDN/NFV를 갖고
과제 1.2.3번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과제해결 방식으로 가니깐
싸움도 없고, 다들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과제가 잘 이해가 안 됐고
그러다보니깐 힘들기는 했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액트로 개발해서
대회에서 요구하는 스펙에 맞춰줄려고 했는데
잘 안 됐습니다.
일단 리액트를 제대로 모르는데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거기다가 이 대회를 잘 할려면
네트워크 구성부터 해놨어야 되는데요.
저는 1번 문제만 네트워크 구성이고
나머지는 다른 개발로 붙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네트워크 구성을 잘 하면
그 안에서 개발가능한 툴이 있었더라구요.
그걸 거의 1/3쯤 지나고 알게 돼서
부랴부랴 포메이션을 변경했습니다. ㅋㅋㅋ
리액트 포기하고, 네트워크를 공부했져 ㅋㅋㅋㅋ
마지막 3시간 남기고
저희 팀은 1번 문제만 풀었었거든요.
그래서 한 친구한테 다른 친구한테
1번문제를 알려주라고 하면서
2번은 같이 풀자고 했습니다.
2번이 배점이 높아서
마지막 베팅 하는 거였져 ㅋㅋㅋ
아쉽게도 안 되긴 했어요.
하지만 팀원들은 사실 우승할 수 있었는데
제가 못해서 수상을 못한 거라서
너무 아쉽네요. ㅎㅎㅎㅎ
다음엔 제대로 해서
꼭 우승할겁니다. ㅋㅋㅋㅋ
이제 감을 좀 잡은듯 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