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인가 코인 커뮤니티에 이상한 이야기가 돌아다녔다.
6월 6일을 기준으로 추세가 변하면서 반등하기 시작한다는 소문이였다.
상당히 많이 흘러나오는 이야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6월 6일을 기다렸다.
나 또한 다른 투자 들과 비슷했다.
믿지 않으면서도 기대를 하고 기다렸다.
정말 6일에 반등을 할까?
최근 코인의 행보를 본다면 반등의 이야기는 쉽사리 믿을 수 없는 이야기다.
오히려 폭락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6일이 되기 전날 장은 상당히 하락했다.
특별한 이유도 없는 하락이었지만 평소에도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기에 별다른 생각은 없다.
그냥 막연히 오늘도 떨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그리고 기다리던 6일이 되었다.
커뮤니티의 떠돌던 소문의 진실 여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당장 코인의 가격은 올랐다.
7,300달러 선에 있었던 비트가 7,700달러까지 올랐으니까.
이후 다시 조정에 들어가는 모습이지만 확실히 오르긴 올랐다.
하지만 추세가 변했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많이 부족해 보인다.
오히려 지금의 상승으로 지루한 횡보 구간이 좀 더 길어진 느낌이다.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 어중간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놓지 않고 있다.
그 때문에 코인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9시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금의 상승이 단순히 커뮤니티에 떠돌던 소문이 가져온 반짝 상승일지 혹은 정말 추세가 변할지 대략적인 윤곽은 그때 나올 것 같다.
코인이 망하지 않는 이상 인제 그만 오를 때도 된 것 같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바람이 잔뜩 들어간 예측이다.
즉, 믿을만한 예측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래도 기대를 해 본다.
예측이 안 된다는 말은 갑작스레 상승할 길도 얼마든지 열려 있다는 이야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