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모두 그친 화창한 날씨의 일요이지만 코인은 비만 그쳤을 뿐 구름은 여전히 그대로다.
장이 안 좋다고 수익을 낼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오늘은 쉽지가 않아 보인다.
코인은 비트코인의 움직임만 보면 대략적인 움직임이 예상이 된다.
대부분 코인이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리고 비트코인의 가격을 주도하는 건 국내보다는 해외인 경우가 더 많다.
그 때문에 보통 해외 비트코인의 가격을 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 방법에는 문제가 하나 존재한다.
해외 시세와 차이를 만들어 주는 바로 김치 프리미엄의 존재다.
변수가 하나 더 생겼기에 투자의 난이도는 더 오르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해외 시세가 박스권에 갇혀 움직여 주기에 대략적인 저점이 보인다.
하지만 국내는 김프 발동으로 저점을 주지 않는다.
고점은 그대로지만 저점은 계속 높아지는 느낌이다.
고수들은 이럴 때에도 수익을 내던데 난 그냥 포기하고 관망 중이다.
이런 상황에 들어갔다가 물린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떨어질 만큼 떨어진 모양이다.
뭔가 조용한 느낌이다.
혹시 모를 하락에 대비해 저점에 알람만 맞춰 놓고 오늘은 쉬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