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락은 처음부터 예견된 일이다.
거래량이 줄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상승하기 힘들다.
코인의 가격은 거래량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오늘은 부처님의 은덕으로 쉬는 날이다.
쉬는 날은 코인의 거래량이 줄어든다.
물론 휴일에 거래량이 줄어드는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
막연하게 휴일이면 투자자들이 암울한 코인 판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여가를 지내지 않을까?
라고 미루어 짐작만 하고 있다.
이유는 모르지만 줄어드는 거래량에 코인의 가격이 내려간다.
오늘의 스팀처럼 상승하는 것이 오히려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하락장이 돌아왔기에 다시 저점에 도전을 시작했다.
물론 일 때문에 바로바로 대응하기 힘들기에 예측 후 저점에 매수를 걸어 놓기는 했지만 현 시각 아직은 멀기만 하다.
조금은 욕심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 내가 하는 행동을 보면 욕심이 너무 많아 실패할 거로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정도 저점을 잡지 못하면 요동치는 코인 가격에 버티지 못하고 매도해야만 한다.
순간순간 빠른 대응을 하지 못하는 지금이 조금 아쉽다.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계속 소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이 방법이 나에게 맞는 것 같다. 계속 원금을 지켜나가고 있기에 조금이지만 수익이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록 얼마 안 되는 수익이지만 그 수익이 커져 고래가 되는 상상을 하며 오늘을 마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