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오늘은 주말이니 조금 더 편하게 글을 작성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매번 글을 작성하는 것도 편하게 쓰긴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피로도가 쉽게 누적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이를 먹고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내가 스스로 너무 혹사 시키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팀코인판을 접하면서 1일1글(저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서 꾸준하게 글을 작성해 왔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정말 부끄러운 글이지만 글을 작성할 때는 조금이라도 진정성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하려고 생각도 많이 해보고, 글 한 글자를 타이핑 할 때도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글을 작성하기 전부터 계속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더군요. 혹시 이런 부분이 스스로에게 피로도를 누적시키고 있던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왜 내가 스팀잇에 글을 쓰고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다른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 보다 글을 쓰면서 스스로를 돌이켜 보는 시간도 생기고, 내가 글을 쓰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배우려고 한다는 점, 그리고 글을 쓰면서 조금이라도 나의 자산을 늘려가는 재미가 계속해서 글을 쓰게끔 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또 글 쓰는 시간 외에 다른 글들을 읽으며 배울 부분도 참 많은 것 같고, 친분이 있는 분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도 알게되고, 내가 발을 담그고 있는 코인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얻을 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글을 쓰는데 힘든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제 답은 '힘들지 않다' 였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시간대에 글을 올리고 싶은데 시간이 촉박할 때, 글 쓸 주제가 잡히지 않을 때는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마 글을 쓰시는 모든 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것이 피로가 쌓이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쓸 주제가 없는데 쥐어 짜내려 하다보니 결국 시간이 촉박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해결책은? 이라고 질문을 던져봅니다.
간단했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것.
쓸 주제 없다고 쥐어 짜내지 말 것.
이렇게 적다보니 예약포스팅이 나오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편하게 글을 적는다고 생각하는데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은 얼마나 더 큰 압박과 피로를 받고 계실지.. 다시한번 존경스럽습니다.
벌써 1일1포스팅을 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거의 1일1포스팅은 당연하게 되어버렸죠.
지금까지 꾸준히한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정말 처음 스팀잇 글을 적었을 때는 몇 줄 적는것도 힘들었는데 성장해 있는 제 자신을 볼 때면 정말 놀랍습니다.
좋아하는 것에 피로를 느끼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미리 준비해뒀으니 일찍 취침 할 준비를 하고 피곤하지 않은 월요일을 맞이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