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몬스터에서 리그 승급을 할수록 조건(rules)이 다양해지는 거 같습니다. 조건이 열두 종류가 있다는데, 오늘 만난건 다섯 종류 였습니다.
오늘 첫 경기는 '방패 없는 승부'(unprotected)가 조건으로 걸렸습니다. 즉 몬스터들이 방패를 들지 않고 나옵니다. 이런 조건이면 방패 하나를 더해주는 다이러스 팔라디엄 같은 친구가 출연할 수 없겠지요.
방패없이 이기란 말이지.
두 번째는 조건이 없었고, 세번째는 '근접 대인전(up close & personal)' 조건. 마법이나 원공 카드를 쓸 수 없고 물리력으로 두들겨 패는 카드만 쓸 수 있었습니다.
명언. "난 무조건 한놈만 팬다"가 생각난다.
네 번째는 '방패 없는 승부’로 패배, 왜 아무 생각없이 고블린 멕(Goblin mech)을 선택했을까요. 뽑은 손을 탓하라… 다섯 번째는 '평민 부흥(rise of the common)' 조건. 투자자들에게 제한이 갑니다. 에픽이나 레전더리 같은 카드를 낼 수 없게 됩니다. 상대방이 승부 포기.
그러니, 평범한 카드도 잘 모아두자.
여섯번째와 일곱번째는 다시 근접 대인전. 여덟번째와 아홉번째는 '정규(standard). 제한이 없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싸우자.
열번째는 '사격 연습(target practice)'. 원공과 마법 카드가 저격(sniper) 능력을 갖게 됩니다.
저격능력이란게 뭐냐면, 원공과 마법카드는 첫번째 카드를 제외한 다른 카드를 랜덤으로 공격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격이 분산됩니다.
막 날아오는데, 버텨야 산다.
드디어 브론즈 리그를 벗어나 은삼(Silver III)에 들어갔습니다. 시즌 종류 후 12장 보상에, 일퀘 보상도 2 장으로 늘었네요.
그래서 뽑은 게 이 친구들.
왼쪽, 좀 낯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