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녀석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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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녀석 맛있겠다 라는 책 아시나요?

유투브에서도 꽤나 유명하고 잘 알려진 책인데 혹시나 모르셨던 분들이나 살까?말까?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해드려요.
죽음에 대해서도 나오고 자아에 대해, 그리고 남에 대한 편견,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있는 내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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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 권으로 이루어져있지만 각 한권마다 전개와 마무리가 다르게 되어있어요. 모두 다른 이야기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전권 모두 손이 간답니다.

전 사둔지는 꽤 되었는데 엄마욕심에 너무 글밥이 많은걸 읽어주니 책과 아이, 그리고 읽어주는 엄마와의 감정공감이 어려웠던 책이예요.

처음에 책을 접하곤 아이들 책이 이렇게나 슬퍼도 되나 싶었는데 첫찌는 그냥 그림만 슝슝보고는 '공룡이네' '티라노사우르슨가?' 이정도의 반응..

요 몇일 집에서 함께하며 꺼내 읽어주니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듯 집중해듣는 첫찌를보며 감정선이 조금 더 섬세해졌구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책내용을 한권 설명해 드릴게요~

고녀석 맛있겠다는 육식공룡 아빠와 초식공룡 아기가 만들어가는 이야기예요.
둘의 인연은 육식공룡이 알에서 갓 깨어난 초식공룡을보고는 "헤헤헤 고녀석맛있겠다" 하며 잡아먹으러 가는 장면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하지만 알에서 깬 초식공룡 눈에 비친 세상 속 처음 본 육식공룡이 아빠로 각인되어버린답니다. 처음들은 '맛있겠다'가 자기의 이름이라고 믿는 사랑스러운 아기공룡의 성장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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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집중해서 들은 첫찌가

" 엄마!!! 왜 잡아먹지 않았을까?"
" 왜 떠나가지? 같이살면 되잖아... "
하고 순수한 아이의 생각을 이야기하는데 참 부러운 순간이었답니다.

저도 책을 읽을수록 가슴속에서 뭉클한게 느껴지고 괜시리 아이이름 한번 부르며 꽉 안아주게 되더라구요.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추천합니다.
두번추천합니다^^♡

고 녀석 맛있겠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