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모델 박은하 입니다.
요즘 좀 바빴습니다.
피로가 쌓이고 제 보약인 잠의 질이 저조하다 보니 피로가 누적 되고 급기야 한창 재미 붙였던 스티밋을 놓기도 하는 ㅋ
정신차리고 보니 포스팅을 일주일 넘게 안했더라구요 ㅎㅎㅎ
일일일포스팅 하고 싶었는뎅~
바쁘고 힘드니 또 냉장고 파먹기가 시작되었었고
더이상 파먹을 것이 없다는걸 깨닫고보니 장본지 9일이 되었더라구요.
가끔 급한 식자재들을 매장에서 가져오긴 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질려서 못먹겠네요…
어젠 아주 급한 것들을 이마트몰 앱에 들어가 장을 봤습니다.
아주 무거운 생수까지 다 갖다놔 주시는데 가끔 마트가면 무거운 생수 직접 사가지고 가시는분들 이해 안가더라구요 😂
몇 가지 식료품을 주문 했습니다.
살빼고 싶어하는 아들에게 필요한 닭가슴살.
생 닭가슴살 보자마자 이걸 어캐 먹냐고…
당연 요리해서 주는데…
진짜 앙꺼뚜 모르는 유춴생같은 질문입니다.
정말 필요한 식품은 없죠? 다 보조제 역할을 하는 것들입니다.
식자재를 아끼는 방법중 가장 큰것은 라면이나 밥과 김치만 먹는것입니다. 근데 ㅋ 누가 그렇게 살아요.
제가 구입해야 했던 것중 젤 급했던것이 후라이팬 이었어요.
쓸땐 잘 모르지만 새것과 비교해보면 아니 어캐 이런 후라이팬을 여태 쓰고 있었지? 하는 자체의문이 들 정도로 ㅜㅜ입니다. 새것과 헌것의 차이는 눈으로도 확연히 알 수 있는데, 헌 후라이팬이 건강에 안좋은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말씀 안드려도 다들 아실거예요.
진짜 여러가지로 유해 합니다.
앞으로는 게을리 하지 말고 후라이팬을 자주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저희집 주방 변화중 하나는 결혼후 여태 끼고 살았던 정수기를 없앴다는 것입니다.
늘 말이 많았던 정수기지만 늘 무시하고 사용했는데 과감히 없애 봤습니다.
한달 되었는데 생수를 시키고 보리차도 끓이는 번거로움이 이젠 습관이 되어 귀찮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재밌는건 가족들이 한달에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알수가 있는것 이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전 그게 약간 흥미롭더라구요. 😜😜
마트앱에서 시킨 물건중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밥통에서 7시간후 설탕 소량 넣고 끓이기 전 사진
식당에서 후식으로 주는 감질나는 양의 식혜, 사먹는 캔속의 영혼없는 맛의 식혜, 시장표 아주머니들의 위생상태 의심의 식혜는 이제 가라~입니다.
사실 식혜가루 내리는것이 일이었는데 요즘은 국내산이고 깔끔한 위생팩속에 티백으로 믿고 먹을수 있는 것이란 생각에 밥통에 밥 두공기 풀고 물가득 그리고 티백 6팩 넣었습니다.
이제 보온상태로 8시간 두면 되는데 6시간 후부터 밥알 올라오는 상태를 보고 됐다 싶으면 설탕을 적당량 넣고 한 번 끓여주면 ok 입니다.
다된 식혜는 생수병에 담아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면 두고 두고 맛있는 식혜를 먹을수 있답니다.
만드는방법이 아주 간단하긴 하지만 혼자 사시는 분들이 해서 드실일은 없겠죠? ㅋ
그래도 혹시 음식 만드는 취미들이 있으시다면 시원한 식혜 만들어 드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