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고픈 주부모델 @treasurepark 입니다.
어제 밤 거리의 쓰레기들이 마구 날라다니는 바람이 불더군요.
말복이 지나가자마자 가을이 바로!
진짜 놀랐어요.
갑자기 시원함을 지나쳐 서늘함을 느껴봤던 기온
선풍기를 끄고 얇은 이불을 덥고 잘만큼
성큼 가을이 왔습니다.
예보상 아직은 가끔 폭염 열대야를 느끼기도 한다는데
어제 낮 기온과 오늘 낮 기온차가 무려 8도 차이
언제나 여름은 갑자기 가고
가을이 시작됐나 싶음 바로 춥다 춥다
소리를 하게 되는 한국 날씨
난생 처음으로 여름이 빨리갔음 좋겠다 생각도 했어요.
모든분이 어제 오늘 다 저와같은 느낌이셨을거예요.
모두 만나면 날씨 얘기 ㅎ
오랜만에 느끼는 한 낮의 여유로 두어시간 쇼파와 합체를 했는데 자다 깨다 꿈꾸다 눈뜨다
이런걸 비몽사몽 이라 하죠?
제가 원치 않았는데 TV 채널은 홈쇼핑 채널에 맞춰 있었고 잠결에도 확실히 보이는 내모습 ㅋ
제가 저를 한 눈에 못알아보면 누가 알아보겠어요.
2년전 촬영한 상품이 홈쇼핑 인서트 방송으로 나오고 있었어요. ㅎ
그런데 그날의 현장 모습이 어제 일처럼 아주 생생했어요.
함께한 모델들의 목소리, 행동, 대화, 부모님들의 행동, 그날 촬영함서 먹었던 양, 맛, 코디들의 표정등 어쩜 하나 하나 기억이 생생했던지…
그날 그리 특별한 촬영도 느낌도 아니었는데 이상하게도…
바로 느꼈죠
나처럼 상대방들도 나에 대한 느낌을 생생하게 떠올려볼때도 있겠구나…
어떤곳에 있든 누구와 대화를 하든
진짜 본모습이 아니더라도, 조금 가식적이라도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맞는건지는 잘~~
난 여태 내중심적으로 살아왔던 편이라
가끔 되돌아보면 후회가 많이 밀려와서요
그래서 요즘은 아닌것은 고치려 하고
남의눈에 내가 어떻게 보여질까도 생각해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맘가짐으로 상대방을 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내중심적인지 타인위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