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모델 박은하 입니다.
어제도 국민건강보험 촬영이 있었습니다.
이틀 연속 촬영은 아주 살~짝 피곤을 느낍니다.
컨셉은 완전 평범한 주부컨셉입니다.
오늘의 메인은 접니다. ㅋ
사진속 브이자를 한 여성은 에이전시 실땅님
자꾸 딸역할이냐고 물으셔서 미리 밝힙니다.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시간만 해도 한 시간은 걸리고 순간 순간 수정 체크 받고 의상도 갈아입으러 뛰다녀야 하고~
무엇보다 촬영장들이 집에서 먼 거리로 거의 100km는 달리며 러시아워엔 죽을맛이죠 😂😂😂
2일차 촬영장소는 일산병원 이었습니다.
반년전 같이 촬영하던 친구가 암투병으로 마지막까지 있었던 곳이어서 저에게 안좋은 장소로 기억 됐는데 시간이 무섭긴 합니다.
대학병원도 아닌데 은근 크고 편의시설도 무척 잘 되어 있더군요.
어젠 딸을 데리고 갔습니다.
봄방학인데 아무데도 안데리고 가고 학원 또 학원만 보내는것이 살짝 미안해서 학원 두군데 땡땡이 치게하고 촬영장으로 봄방학 현장 체험을 나갔답니다.
먹을것이 아주 많다고 따라 오길 잘했네 하더라구요.ㅋ
촬영은 아침부터 시작되고 있었고 제 씬 시작은 2시라 12시 도착해서 메이크업 받고 점심식사로 전주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먹어본 비빔밥중 젤 맛있엇던것 같네요.
바로 첫 씬은 환자씬인데 사진은 굴욕이라 못 올립니다요.
전날 꿈에 누가 돌아가셨다는 메세지를 받았는데 환자 역할을 하며 침상에 있으니 기분이 묘해서 의사샘께 좋은말만 해달라고 했죠.
그 일산병원이 건진 지정병원이라 그런지 건강보험 촬영은 늘 일산병원에서 하고 있고 의사샘 포함 직원들이 직접 출연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의사샘이 역할을 무척 자연스럽게 잘 하셨어요.
제 역할은 고가의 건진을 했음에도 생각보다 싸게 나온 병원비를 흡족해하며 밝게 웃는 ㅋ 역할인데 이곳 저곳 병원을 헤메고 다녔네요.
참 이제부터 선택진료비가 없어진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병원가서 진찰 받을때 의도치 않는데도 특진 샘께 특진 진료를 받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진료비가 없어진다고 하네요. 거의 3만원정도가 특진비로 붙었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꿀촬은 아니었지만 많이 즐촬이었습니다.
많은 스탭들과 친절한 감독님, 그리고 포스 넘쳤던 광고주들 까지 모두 너무 편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