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프로그래밍하기는 병원까지 갔다와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해서 대학 필수교양으로 듣고 있는 글쓰기 수업때 생각해본 것을 써보려 합니다. 근데 정작 글쓰기 시간때는 두 장 쓰다가 말아서 아쉬워서 여기다 씁니다.
오늘 글쓰기하면서 떠울린 노래입니다. 리듬게임 cytus 2 버젼 1.0 엔딩곡이고 영상 설명을 읽으면 생각을 많이하게 합니다. 그러나 영상 댓글은 읽지 마세요. 스포가 간간이 있어서....
요즘 세대의 미디어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일상 속에 어느새 인공지능 추천 기능이 모든 SNS에 추가되고 그 속에 익숙해져서 스마트폰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만 들을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컨텐츠를 선택할때 자신들과 비슷한 부류에 있는 사람들의 콘텐츠만 소비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에 대표적인 예로는 유튜브가 있습니다. 유튜브에 있는 추천 기능 아주 대단합니다. 자신이 볼 수 밖에 없는 거의 모든 영상을 추천 영상 란에 집요하게 넣습니다. 그 덕분에 유튜브 앱을 키면 최소 30분을 날리게 되고 그 것을 유지시키는 구글님과 크리에이터를 위해서 광고까지 봅니다.
물론 사람들의 콘텐츠 선택 시간을 줄여주기도 합니다만 이러한 추천 시스템은 우리의 시선을 자신의 뜻과 맞는 사람의 콘텐츠만 소모합니다.또는 조작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트럼프 대선캠프에 개인정보 제공한 페이스북은 4년 전에 이런한 추천 시스템을 통해 감정조작 실험을 자행했습니다. 그리고 또 유튜브는 시청 시간을 늘리기 위해 더 자극적인 영상을 추천하는 것도 서슴치 않게 저지르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사용자들한테 자극적이면서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서 비판하는 능력을 억제할려고 합니다.
이런 사회에서 비판하는 능력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 검색을 통한 비교검증하라고 하지만 이제는 검색엔진조차 구글과 네이버같은 포털에 유리하게 검색을 유도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직 자신의 논리에 입각한 비판적인 사고와 남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가 이 혼란 속에서 항해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이에 관해 스팀잇이 이러한 추천 기능이 없다는 것은 의외로 사용자의 패턴을 왜곡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생기게 되고 사용자 스스로 kr 커뮤니티에서 추천 기능의 부재로 인한 문제점을 @krguidedog라는 스패머 사냥을 통한 포인트를 활용해서 사용자 구성원이 직접 자신이 감명깊게 봤던 콘텐츠를 추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직접만들어 냈습니다. 오히려 인공지능이 없어 불편하다고 생각하기 전에 자신이 너무 편리에 익숙해져서 찾기 싫어지지는 않으셨나요? 과거의 블로그 대전성기가 떠올라서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