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shop을 오픈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초반의 관심과 축하 감사드립니다.
일주일을 걸어본 아트샵의 현재 상황은 제작의뢰가 뚝 끊긴 상황이지요.
이유가 뭘까 고민을 해봅니다. 물론 사용자 풀이 절대적으로 적은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 안 생길 거라고는 생각 안했지만 그래도 막상 이렇게 되니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정리를 해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려합니다. 이렇게 자꾸 고민을 해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테니까요. 운영자는 이런거 하라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ㅎ
1. 글보상에 익숙해진 스팀잇 문화
많은 분들이 글보상 경매 방식에 익숙해 지고.. 물건을 팔면 당연히 싼 가격에 사야 한다는 인식이 퍼져 있습니다. 외부 물건을 사올 때는 상당히 빛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스티밋 내부에서 사용되어지는 컨텐츠 판매에 있어서는 꺼꾸로 제값을 받고 팔기 어려운 구조로 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됩니다. 이는 운영에 대한 방식 자체를 변경해야 하는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현재 작가집단의 최소한의 경제적인 지원을 위해 글 값은 월간으로 모아 균등분배를 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가 생태계 보호 차원인데요. 이미 글보상이라는 문화가 익숙해진 상황에서 이 운영방식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글값 소비자 전체지원, 부분지원 등에 대해 고민이 이어집니다.
2. 아트샵 인입컨텐츠에 대한 고민
아트샵으로 인입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판매만이 아닌 정보로서 읽히거나 느낄 수 있는 자생적인 컨텐츠로 작가의 생태계를 보장해주는 것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1번 고민의 글보상을 작가에게서 소비자에게로 돌릴 경우에 대한 고민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아트샵으로의 인입을 늘릴 고민을 해보는거죠 ~
3. 뉴비에게 적합한 지속적인 이벤트
일정도 이하 명성도 뉴비에게는 상품가격 일부를 할인해 준다거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뉴비들에게는 현재 아트샵에서 책정되어 있는 최저값 30스팀달러는 모으기 힘든 금액입니다.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드는 경우들이 생기게 되지요. 스팀에서는 뉴비 정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많죠? 아트샵도 이런 부분에 대한 기여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도움을 받은 뉴비들이 나중에 아트샵을 찾아준다면 더 좋겠지요~ 이것도 고민이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혼자 고민을 하기보다는 글을 쓰며 제 생각을 정리하고 여러분께도 의견을 여쭙기 위함이지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고마울 듯 합니다.
아트샵도 뉴비니까 스티밋에 정착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격려가 필요하거든요 ^^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