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행 3일째. 10월 4일의 이야기입니다.
이날은 해리포터 박물관에 갔습니다. 영국에 온 목적이 바로 이거예요. 아들이 꼭 가보고 싶다고해서.. 프랑스 가는김에 그럼 영국을 들려보자했던거지요. 아들이 가장 기대했던 날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했지요. 호텔 조식을 먹고 준비를 합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두 그릇 먹고 시작 ㅎㅎ
지하철을 타기 위해 역으로. 해머스미스 역인데 참 멋있네요. 이렇게 만들어놓은건가? 만들어진걸 이용하는건가? 어쨌든 뭔가 멋짐을 장착한 역입니다.
또 기차를 타고 외곽으로 나가야 하니까 유스톤 역에서 기차 시간을 보고 기차를 탑니다. 영국여행객들이 만드는 교통카드인 오이스터 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차금액이 차감이 되지요.
기차역에 도착하면 박물관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해리포터 관련 이미지로 랩핑한 차가 계속 운행을 하지요. 왕복티켓을 버스타면서 사서 들어가지요.
10 ~여분의 버스를 타고 도착한 해리포터 박물관.. 예매한 시간보다 30분 먼저 갔는데 입장 가능하답니다. ^^ 입장료 꽤 비싸네요
아이들을 위한 해리포터 여권~ 하나씩 도장을 찍어나가는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선사하죠.
들어가는 입구는 주인공들의 대형 사진으로 쫙 전시되어 있지요. 즐길준비가 되었나요?
해리포터가 살던 계단밑 방이 제일 먼저 반겨주네요.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방으로 입장해서 설명을 듣고 짧은 영화를 감상하고 나면.. 스크린이 열리면서 호그와트 대연회장이 열립니다. 진짜 엄청나게 넓어요~ 실제 영화속에 들어온 느낌
해리포터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지팡이도 전시되어 있네요. 각 캐릭터마다 사용하는 지팡이 모양이 다르지요.
여러가지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여러가지 방들도 만들어놨지요. 아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여기가 어디고 뭔 일이 일어났다며 막 설명해주네요. 책 전권을 다 사서 몇번씩 읽었으니 해리포터 관련해서는 빠삭합니다. 전 아들 안내를 들으며 따라 다니면 되네요. 가이드 없어도 됨 ㅋㅋㅋ
마법지팡이 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뭔 자세를 몇개 바꿔가면서 따라하네요. 아이는 아이인가봐요 ㅋㅋ 열심히 합니다.
호그와트행 기차를 타는 새인트판크라스역 9 3/4 플랫폼에서 사진도 찍어봤지요.
중간에 식당에 들어가서 간단한 점심도 먹었지요. 물론 버터비어도 한잔 맛봅니다. 진짜 술은 아니고 달달한 음료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잠깐 쉬고나서 다시 구경을 하러 ~
편지가 날아다니는 해리포터 방도 보고
마법도구를 사는 거리도 만들어놓고 재밌네요.
마법학교 미니어쳐 전시관에 들어갔습니다. 엄청난 규모로 너무 멋지네요.
구경을 다하고 나오면 기프트샵으로 이어지는데요. 이 많은 것들이 종류별 지팡이랍니다. 예쁘게 전시되어 있는데 상당한 양이지요. 저희 집에는 이미 지팡이가 있기 때문에 패스 ㅋㅋ
아이들이 기념품을 사려고 여기저기 돌아보네요.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한번쯤은 데리고 가 볼만하네요.
이상으로 해리토퍼 박물관 투어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