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마켓 운영자로 안목을 높히기위해 제가 좋아하는 "탁노" 작가 님의 기획전을 다녀왔습니다.
압구정동 640아트 갤러리에서 9월 22일까지 전시해요.
개인적으로는 친분도 없고 그림도 잘 모르지만 그 분의 화풍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지요. 그림에서 느껴지는 아우라가 엄청납니다. 작년 처음 인터넷으로 접하고 혼자 화랑에 찾아가서 작품보고 바로 사버렸습니다. 이미 원하는 그림은 다 팔려버렸었지만 그냥 집에 곁에두고 보고 싶었네요. 어쨌든 집에는 부엉이 한마리가 와 있습니다.
제가 사고 싶은 작품은 독수리 늑대 소 이런거지요. 이번에도 보면서 너무 좋았습니다.여러분도 같이 느껴보셨으면해서 소개해드릴께요~
사진으로 보여드리기에는 역부족이지만 그럼에도 아우라가 느껴지시지 않나요? 물감을 던지고 헤라로 밀면서 조형을 만들어냅니다. 그 과정에서 물감과 물감이 치대지며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색과 엄청난 기운이 숨을 멎게 만드네요. 저 물감들이 마르는 기간도 몇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화풍은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추상으로 넘어가시는 듯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평소 보기 힘들었던 동양화도 선보였습니다.
크로키도 한번 보고 가시죠~
시원시원한 선이 느껴집니다.
이분이 탁노작가님입니다.
탁노라는 예명은 '탁 놓아버린다'라는 의미랍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탁 놓아버리다니.. 보여지는 동물이 아닌 기운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말씀이랑 일맥상통하는 예명입니다.
언젠가 이 분 작업장에 무작정 쳐들어갈 예정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ㅋㅋㅋ
스팀달러 모아서 이 작품 살 수 있을까요? 목표설정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