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과서에 나온 두 장의 사진을 보고
조선일보와 한겨레를 구분한 초등학생의 답변이 올라왔다.
해당 교과서는 '언론의 역할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를 다루는 단원에서
똑같은 사건을 보도하는 서로 다른 언론의 사진을 소개했다.
해당 질문을 받은 초등학생은 '왼쪽은 조선일보고 오른쪽은 한겨레다'라며
출제자조차 예상하지 못했을 기발한 답을 달았다.
같은 시위현장을 보고도 다른 사진으로 해당 사건을
보도하는 보수·진보 언론사들의 시각 차이를 이 초등학생은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초등학생의 답을 본 누리꾼들은 "신문 좀 읽었나 보다",
"날카롭고 정확하게 분석했다"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