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을 정복한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았다. 그러나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 자유형을 연습하면서, 여러분은 분명히 보았다. 내가 힘들게 물을 먹어가며 자유형을 연습하는 동안 여유롭게 수면 위에 누워서 배영을 하는 분들을... 그렇다 오늘은 배영에 대해 배울 것이다!
"디스 이즈 '배영'!!! 우가! 우가!"
<사진출처: 픽사베이 그리스 300 동상 조각 여행 스파르타 고대의 역사적인 역사 킹 레오니다스>
1.또 다시 킥판과 함께
헤어진 애인과 달리 헤어진 킥판은 다시 붙잡아도 된다. 킥판은 보조도구이다. 자세교정이나 몸풀기식 자유형 발차기 연습시에 언제라도 사용해도 무방하다. 오히려 고급라인에 있는 진정한 고수들은 자신의 자세를 더 완벽하게 교정하기 위해 킥판을 다양하게 이용한다. 자세 교정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킥판을 잡고 발차기 교정을 하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그냥 생각없이 발차기를 하면 것이라 킥판 덕분에 팔동작이 없이 물에 뜰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발차기에만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는 것이다. 상체동작을 교정하고 싶다면 킥판을 무릎 사이에 끼워서 고정시키고 연습하면 된다. 아래 사진의 어린친구의 표정을 보라. 고수일수록 기초에 충실한 법!
<사진출처: 픽사베이/ 수영 레슨 소년 물 수영장>
2.배영(킥판 파지법)
지금부터 배영 발차기 시에 킥판의 어느 부위를 파지해야 하는지부터 설명하겠다. 킥판이 자신의 배와 가슴이 가리는 위치에 두고, 양손으로 킥판의 양 옆을 잡으면 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나의 경우에는 배꼽보다 조금 아래에 킥판의 끝을 맞추면 적당했다. 그리고 절대 잊지 말자. 자유형 연습과 마찬가지로 종국적으로 킥판에 의지하는 것에서 멀어져야 한다. 배영 발차기를 연습할 때마다 킥판을 잡은 손에 힘을 빼면서 발차기만으로 자신의 몸을 뜨게 하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연습을 해야 한다.
3.배영(발차기)
배영 발차기는 걱정하지마라. 원리는 자유형과 같다. 배영은 자유형을 뒤집어 놓은 것과 같다. 나는 자유형이 발차기 시에 물을 위에서 아래로 누르듯이 차라고 했다. 배영은 자유형을 자세를 뒤집었으니 물을 아래에서 위로 올리듯이 차주면 된다. 배영 발차기는 자유형 발차기와 유의사항은 같다.
무릎을 과도하게 굽히면 물도 많이 튀고 소모되는 힘에 비해 추진력은 약하다. 다리 전체가 오리발이라는 생각과 허벅지에서부터 물을 밀어낸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두 발의 엄지발가락이 스치듯이 차주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배영 발차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물꽃이 예쁘게 올라오는지 턱을 당기고 시선을 나래로 보면 된다. 기포와 함께 물이 발차기를 할 때마다 볼록하게 올라온다면 정말 발차기를 잘하고 있는 중이다. 수영하시는 분들은 이 기포가 형성되는 것을 물꽃이라고 부른다. 오해하지말자. 첨벙첨벙 물을 여기저기 튀는 것이 아니다.
4.배영(시선 및 자세)
나를 따라서 상상해보자. 두 손으로 킥판을 잡고 바닥에 눕는다. 이제 머리에서부터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설명하겠다.
턱을 당기고 시선은 지면과 수직인 천장에서 자신의 발이 있는 방향으로 향한다. 발을 볼 필요는 없다. 단지 내 시선이 이미 지나간 지점의 천장을 본다고 생각하자. 이 정도 시선만 유지해도 위에서 말한 물꽃형성여부를 알 수가 있다.
등과 바닥은 딱 붙는 것이 아니라 허리를 곧게 펴서 바닥과 등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해야한다. 실제 물 속에서 허리를 굽히고 배영을 하면 부력을 제대로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차기로 제대로 할 수 없다. 올바른 자세를 보다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복근에도 함께 힘을 주면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수면 위로 배가 나오게 하라는 것은 아니다. 수면과 내 몸이 평행하게 유지하면 된다.
아래 돌고래를 보라. 시선만 제외하고 상체 자세가 아주 훌륭하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돌고래 동물 배영 나머지 우려 휴식 Meeresbewohner Delphinidae>
5.배영(호흡)
배영의 호흡법 역시 자유형과 동일하다. 입으로 크게 마시고 코로 천천히 내뱉으면 된다. 다만 배영 팔돌기를 배울 다음 주를 대비해서, 다음과 같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킥판을 잡고 있지만 오른 손과 왼 손을 번갈아가며 돌리는 것을 상상한다. 팔이 수면 위로 올라올 때는 숨을 코로 천천히 내뱉고 팔이 수면 아래로 들어가서 물을 잡고 당기 때는 숨을 입으로 크게 마시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그럼 다음 주 배영 팔돌리기 시에는 훨씬 수월하게 연습할 수 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수영 배영 수영장 경쟁 선수 행정 고글 남성 얼굴 물>
6.연습만이 살 길이다.
조금만 더 가면 우리는 자유형으로 연습하다가 잠시 쉴 때 여유롭게 배영을 하면서 수영실력을 뽐낼 수 있다. 상상해보라. 자유형을 수영을 하다가 연속동작으로 배영으로 연결하는 자신의 멋진 모습을. 내일도 다시 파이팅이다^^
아래 영상은 부족한 내 설명을 완벽히 커버해주는 영상이다 참고하기 바란다^^
SHC 수영배우기_배영호흡/배영발차기 등_박찬이 스윔스쿨
<동영상출처: 유투브/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