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Shallow Hal, 2001
줄거리
할 라슨은 외모지상주의의 남자였다. 자신의 여자친구는 무조건 쭉쭉 빵빵한 여자여야 한다는 신조를 가지고 살아가는 남자이다. 그러던 어느날 할은 우연히 유명한 심리 상담사 로빈스과 승강기에 갇히게 된다. 로빈슨은 할에게 외면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최면을 걸어주었고 곧바로 할의 앞에 가장 아름다운 연인인 로즈마리가 나타났다. 할이 보기엔 쭉쭉빵빵한 금발의 미녀인 로즈마리인데 주변 사람들은 그를 이상하게 처다본다. 봉사활동을 하며 지내는 천사같은 그녀, 그런데 그녀가 앉는 의자는 모두 박살이 나 버리고 수영장의 물은 폭탄이라도 떨어진듯 솟아오른다. 사실 로즈마리는 140kg의 거구이자 앉은 자리에서 피자 한판을 다 먹어치우는 여자였던 것이다. 이를 본 할의 친구는 로빈스에게 찾아가 할의 최면을 풀어달라고 하고 최면을 풀어주게되는데..
감상평
안녕하세요 여백입니다! 2019년도 마지막으로 리뷰할 영화네요. 오늘 리뷰할 영화는 2001년 개봉한 로멘스코메디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입니다. 이 영화 역시 소문으로만 무성했고 지난주가 되서야 처음 본 영화입니다. 요즘은 고전 영화(?) 에 푹빠져있습니다. 고전이라기보단...90s 나 2000s의 영화에 빠져있다는게 맞는 이야기겠죠.
이 영화는 전형적인 외모 지상주의를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세상 아름다운 여인들만 찾아다니던 할이 최면에 걸려 뚱뚱하지만 내면은 아름다운 로즈마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최면이 풀려 그녀의 겉모습에 놀라 도망가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그녀에게 돌아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네이버에서 이 영화 줄거리를 소개할 때 이런 멘트로 시작하더군요.
성격 나쁜 것은 참을 수 있어도, 못생기고 뚱뚱한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저 역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어느정도 인정하는 말입니다. 제가 외모지상주의라기보다 우리나라,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美"를 선호합니다. 사람들은 패션잡지에 열광하고 잘생기고 예쁜 모델을 선망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지 말이죠. 나이를 먹어도 어느정도 꾸며야 사람 취급을 받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 자기관리는 필수아닌 필수이죠.
아니라고는 얘기했지만 꼭 제가 외모지상주의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아이돌을 좋아하고 예쁘고 잘생긴 남녀 배우들을 좋아합니다. 티비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예능을 볼 때도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죠. 내면의 아름다움을 봐야한다는 것은 맞지만 현대 사회에서 외면이란 것은 면접을 볼 자격증 같은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외면도 꾸며야하지 않을까요?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9889-shallow-hal?language=en-US
- Critic: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