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영미문학사라는 강의를 들을 때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시에는 울림이 있고 마음이 있고 생각이 있다.
시에는 시간이 없고 공간이 없고 형식이 없다.
시에 무언가 있어야 한다면 마음이고 시가 무언가에 얽매인다면 시가 아닙니다. Noam Chomsky 뛰어난 언허학자가 있는데 이 분이 한 이야기중에 '언어가 생겼고 규칙이 생겼다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규칙과 규정은 나중에 만들어진 것이죠. 노래와 음악이 악보가 있어서 만들어진게 아니듯 시 역시 운율과 형태가 있어서 생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E: [의견] 우리에게 시란 무엇인가? 어때야하는가? 그런 기준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