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
BLACK MONEY, 2019
줄거리
자산가치 70조원의 은행이 의문의 팩스 5장에 의해 1조 7천억원에 넘어갔다. 이 사건에 연루되어 하루아침에 성추행 검사가 된 양민혁 검사는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려고 하던 중 금융감독원과 대형 로펌, 해외 펀드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를 알게된다. 양민혁 검사는 이를 독단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불법도 서슴치 않으며 조사를 하지만 상부의 압박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감상평
안녕하세요, 여백입니다. 오늘은 론스타 - 외환은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실화 재구성 영화 블랙머니에 대해서 리뷰해 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봤던 영화인데 영화를 보고 참 우리나라는 아직 한참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어짜피 세상은 돈으로 돌아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나고 돈 났다지만 우리나라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돈 나고 사람난것처럼 행동하는 일부 고위층의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불합리함을 겪어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어쨌든 영화 자체는 속도감도 있고 나름 재미는 있었으나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금융쪽에 대해 잘 모르는 검사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이 론스타 사건을 쉽게 설명하는 것은 좋았습니다만 스토리 자체는 별 내용이 없었습니다. 저게 검사인가.. 싶은 정도였죠. 막나간다고 해서 막프로라는 별명이 붙은 양민혁 검사이지만 뭔가 전문직 다운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한게 좀 아쉬운 점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론스타 - 외환은행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결국 이 사건과 관련하여 처벌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현재 소송중인 사건역시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군요. 국민의 세금 5조원이 한순간에 날아가게 생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도대체 왜 한국 정부는 이를 방치하고만 있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현실에서 양민혁 검사와 같은 검사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불의를 보고 불의라고 인정하고 고발 할 수 있는 진정한 용기를 가진 사람이 말이죠. 저같은 경우 지금와서는 그냥 강한쪽에 붙고 힘있는 쪽에 붙자라는게 현실적인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때문인지 보는 내내 답답하면서도 정의로운 예전 모습이 못내 그리워지는 영화였습니다.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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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603314?language=en-US
- Critic: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