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kfn 님의 지금까지파악한 어뷰저 목록입니다.(https://steemit.com/kr/@dakfn/5gxfva) 를 보고 쓴 글입니다.
사실 글보다는 댓글들을 보고 문득 든 생각에대한 글입니다.
@steamsteem님이나
@rex1442 님의 블로그에 들어가 지갑을 보고는 셀봇에 대한 문제나 어뷰징에 대한 문제보다, 스팀에 투자를 많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팀에 투자를 했다는 것은 적지않은 금액으로 스팀을 샀다는 얘기고 이는 가격상승에 도움을 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고래, 혹은 플랑크톤이라고 불리는 스티머들이 원하는 세상은 무엇일까요?? 혹자는 모든 작가가 일정비율이상의 수익을 낼수 있는 공정한 스팀잇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이 투자를 했으니 본인의 수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모두 밖으로 표출하지는 않겠지만 용기있는 사람은 그럴수 있겠죠.
@dakfn 님의 댓글중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어뷰징은 결국 스팀잇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작가들을 떠나게 만들것이다.
라고 했던 글입니다. 저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보상이 없는데 어떤 작가가 무료봉사하듯 컨텐츠를 만들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국 양질의 글에 투표(보팅)하고 보상을 받게끔 만드는일은 중요합니다.
그럼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누가 작가인가?" 와 "어떤 글이 양질의 글인가?"하는 점입니다.
긴 글을 올리고, 글을 작성하는데 한두시간씩 걸리고, 정보를 제공해주며, 사람들에게 공감이 가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작가일까요? 그리고 이 글은 과연 보팅을 받을만한 양질의 글인가요?
짧은 글을 올리고 일상적인 생활에 관한 일로 포스팅을 하고 스스로가 좋은 사진을 찍어, 단지 한장의 사진을 달랑 올리고 하는 일은 과연 작가가 아닐까요? 이들은 단순히 스팀잇에 보팅을 받아 수익을 내려는 사람들'만' 있는 것일까요?
실제로 저도 제가아는 정보에대해 자세히 글을 쓰거나 했을 시 많은 보팅을 받아 보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일상적인 글, 나의 생각, 내가 찍은 사진, 나의 취미생활 등등.. 많은 보팅을 받지 못했습니다.
작가라고 보팅을 해줬던 글은 작가로서의 글이고, 나의 생각, 사진, 취미생활들은 작가가 아닌 뭐 일반인으로 쓴 글인걸까요??
결국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작가와 비작가를 구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뷰징에 대한 생각은 부정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무엇을, 누구를 기준으로 작가와 비작가를 구분하며 양질의 글과 비양질의 글을 구분하는지는 순전히 본인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투자자는, 양질의 컨텐츠를 생상하지 못하는 사람일수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구요. 모든 투자자가 코인에 대해 , 블록체인에 대해 해박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소액으로도 투자는 하지 않았습니다. 글을 써서 보상을 받아 생활하려는 여러 스티머들이 말하는 작가 지망생일 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전문가는 아닙니다.
지하철역 스팀잇 1글1닭 광고를 보고 누구나 스팀잇에 발들이게 해놓고, 전문적이지 않다, 내용이없다, 정보가 없다, 라는 이유로 보팅도 없고 댓글도 없다면 과연 양질의 글을 쓰지못한 뉴비의 잘못일까요? 본인이 작가가 되고 싶다면 노력해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기 어렵다는점도 인지를 해야할듯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도 열심히 글을 썼는데 보상이 적으면 참 슬픕니다. 어뷰징이 좋다 나쁘다의 의견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겠습니다. 좋지는 않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부럽기도 하거든요. 나에게 저만큼의 투자금이 있었다면... 이란 생각도 듭니다. 말 그대로 잡설입니다. 누가 작가를 정하고, 누가 양질의 글을 정하는지에 대한.. 결론은 스스로 생각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