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약속이 있어,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섰는데, 어제의 눈이 대부분 잘 치워져있었습니다. 근처 던킨 도너츠에서 커피를 한 통을 준비하고 모임 장소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인사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다음 주 부터 사무실로 출근을 하니, 일주일 도시락 준비도 할 겸 Costco에 갔는데, 집사람 픽업까지 시간이 한 시간 정도 남아 운동삼아 카트를 구석에 세워놓고, 구경을 하는데, 86인치의 LED TV가 $1849.99 였습니다.
물론 오래전이지만, 37인치 LCD TV를 거의 $4000불에 샀던 것 같은데, 요즘 전자제품은 정말 물가대비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TV 수신료를 매월 $60불 정도를 내지만 일주일에 거의 1시간도 보지는 않는데, 계속 구경을 하고 있자니, 갑자기 TV를 바꿔버릴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2년 정도만 있으면 90인치도 $2000불 아래로 살 수 있을 것 같고, 어차피 잘 보지도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PDP 한대가 8천만원정도 했었는데,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아무쪼록 , 많이 걷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