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December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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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공사 견적을 요청했는데, 계속 약속을 어기고 내일 오겠다고 한 업체가 있었는데, 오늘 아침 9시에 두명이 왔습니다. 백인 한명과 착해보이는 남미분이 오셨는데, 백인은 농담처럼 신나게 이야기하고, 다른 분은 꼼꼼히 재면서 말이 없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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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가고나서 명함을 보니 제가 연락한 업체가 아니였습니다. 대충 짐작이 공사는 빌딩 매니지먼트에서 반드시 "Fully Licensed & Insured"를 요구하는데, 아마 이 분은 일은 잘하시는데 라이센스가 없어 다른 업체를 같이 데리고 온 것 같습니다.

결국 라이센스 비용까지 더 견적에 나오겠지만, 그래도 그 착하고 성실해보이는 분에게 바로 견적을 받을 수 없을까 물어보니, 빌딩 매니저는 안된다고합니다. 이유는 만약 공사하고 빌딩 공사용 엘리베이터나 기물 등을 파손하고 갔을 때, 공사하다가 다쳐서 고소한다든지 할 때를 대비해서 그런 조항이 있다고 합니다. 이해는 갑니다만, 그리고 라이센스를 가진 업체는 또 그걸 유지하려는데 비용이 들겠지만, 아무튼 그 착해보이는 분이 별 말없도 없이 길이만 재고 가셨는데.. 아무튼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Drywall repair외에도 11군데 Closet door replacement 견적도 요청했는데, 크게 예상을 벗어나지 않으면 그냥 이참에 이분들과 공사를 시작할까 합니다. 부디 깔끔하게 잘 수리해주시길....

그나저나 여기 여태 공사하셨던 남미분들은 정말 어찌 그렇게 성실히 자기일 처럼 공사를 잘 해주는지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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