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부터 약간 잇몸쪽과 신경치료한 이빨쪽 잇몸이 아픈 듯하였는데, 오늘 점심부터는 갑작스런 치통이 와서 진통제를 먹어도 크게 낫질않아 어쩔 수 없이 진통제를 조금 overdose 하였습니다.
그래도 통증이 줄지않고 침도 삼키기 힘들 정도여서 일단 사무실을 나와 월마트로 가서 프로폴리스라도 살까보니 없어, 치통물약을 사와서 물고있는데 아직 별 차도가없습니다. 보험이 여기서 cover되는지도 모르겠고, 항생제도 처방없이 살수없을 듯하여 , 내일 비행기라도 좀 당기려고 보니 $200불 더내야하네요. 또 승인받고 하긴 힘들 듯하여 그냥 호텔에서 쉬다가 공항으로 가야겠습니다.
호텔에 들어와서 거울을 보니, 어금니 뒤 잇몸에 새끼손가락 첫마디 정도의 피빛이 약간 섞인 물집이 생겼네요.
맑은 물집이면 터트려볼까도했는데, 피가 섞이기도 했고 통증이 심하고 너무 탱탱해서 터트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잠을 잘 수 있어야할텐데.....
몇 달 전부터 잇몸에서 피가 조금씩 나기도 했는데, 치과에 가지 않았더니 결국 이 사단이...
부디, 내일 저녁 집에 도착할 떄까지 더 심해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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