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명의 비트코인 대량 매수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 익명의 투자자는 지난 9~12일 사이에 비트코인을 매입하면서 보유 비트코인이 5만5000개에서 9만60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이 투자자의 비트코인 주소는 3Cbq7aT1tY8kMxWLbitaG7yT6bPbKChq64으로 알려졌다.
제프 코이엔 360블록체인USA 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6000달러로 하락했을 때 월가에서 누군가가 피 냄새를 맡고 바로 뛰어들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앨릭스 서나르보그 테트라스캐피털 창업자는 "익명의 투자자가 누군지 모르겠으나 이번 달에 급락과 반등이 있었을 때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 미국 애리조나주 비트코인으로 납세 법안 발의
미국 애리조나주(州) 거주자들이 비트코인을 통해 세금을 낼 수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1일(현지시각) “애리조나주 의원들은 비트코인을 통해 시민들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만일 법안이 채택될 경우, 애리조나주는 가상화폐로 납세를 허용한 최초의 도시로 등극한다”며 “이번 법안은 가상화폐를 통한 결제시스템이 널리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3. 윙클보스 "비트코인 40배 더 올라...금 대체"
비트코인에 초기 투자해 대박을 낸 것으로 알려진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 가운데 형인 캐머런이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보다 40배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윙클보스 형제는 2008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설립자 겸 CEO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훔쳤다며 소송을 제기해 6500만달러를 보상받은 바 있다.
7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윙클보스 형제는 밀켄연구소(Milken Institute)가 주최한 MENA서밋에 참석 “비트코인 가격이 언젠가 지금의 40배가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미래에는 금과 같은 지위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4. 영국 사업가, 두바이 호화아파트 50채 비트코인 매도
유명 란제리 브랜드 Ultimo의 창립자인 Michelle Mone과 파트너 Douglas Barrowman이 지난 9월 매물로 내놓은 두바이의 호화 아파트 50채를 비트코인으로 팔았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두 사업자는 이달 아파트 50채가 매도됐으며, 몇몇 구매자는 2채에서 최대 10채까지 구매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매물로 130,000달러 수준의 스튜디오부터 380,000달러 수준의 아파트까지 나와있다.
이 사례는 대형 개발 부분 투자에 비트코인이 사용된 첫 사례로 결제는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비트페이(Bitpay)'를 이용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