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쯤에는: 영원한 차선 (열심히)
영원한 차선 (열심히)
답을 모르거나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곤란할 때 우리가 사용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다는 이야기는 잘 모른다는 이야기 입니다. 일이 잘 안될 때 열심히 하면 더 안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실수에 실수가 더 해 지는 경우입니다.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해야 하는데 잘하는 방법을 모르니 열심히 하는 겁니다. 이럴 때는 열심히 하는 척을 해야지 열심히 하면 안됩니다.
열심히가 필요는 하지만 열심히는 한심이가 10개가 모이면 열심이가 된다고 합니다. 말장난이기는 하지만 한심이가 열명이 모이면 좋을 때도 있지만 한심이가 그냥 10개가 모인 경우가 되기도 합니다. 아주 큰 한심이.
한심이가 열개가 모여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잘 모르면서 목표를 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정할 때 중간 중간에 체크 포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마일스톤이라고 부릅니다.
마일스톤(milestone)은 다음을 의미한다.
· 이정표 : 도로에서 각 방향이 어느 쪽을 가리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표지이다.
· 마일스톤 (프로젝트 관리) :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특기할 만한 사건을 말한다.
마일스톤 (중간 목표)
프로젝트가 제대로 진행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일스톤을 지키지 못하면 목표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를 알 수도 있습니다.
막연히 목표를 정하고 기간을 정하면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에는 없겠지만 마일스톤을 정하면 그래도 덜 막연하게 됩니다. 중간 중간에 이정표가 생기니 방향도 알 수 있고 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큰 목표
큰 목표를 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겁이 나서 입니다. 큰 목표는 꿈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겁니다. 꿈은 있지만 말하지 못하거나 날짜를 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겁이 나서라고 생각합니다.
나부터 그러니까 그래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되지 않겠어...' 안 된다는데 내 손목과 전 재산을 걸겠습니다. 열심히 살다가 별볼일 없이 삶을 마감하는 삶들은 우리 주위에 무지하게 많습니다.
열심히가 아니고 잘해야 합니다. 잘하려면 자신이 뭐를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누군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은 잘못하는지 그리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이런 정보를 줄 수 있는 것이 마일스톤입니다. 마일스톤 (중간 목표나 이정표)
자신이 정한 마일스톤을 달성하면 잘하고 있는 것이고 지키지 못하면 열심히만 하고 있는 것이고. 마일스톤을 자신이 정한 겁니다. 그래서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그렇지만 자신과의 약속이기에 어기기도 쉽습니다.
자신과의 경쟁이나 전쟁을 피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면 되는 겁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자꾸 자신의 꿈과는 멀어질 겁니다.
자꾸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자신과의 약속을 만들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차선을 택합니다.
약속이라는 진정한 친구를 멀리하고 열심이라는 이상한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누가 좋은 친구인지 알면서도...
진정한 지혜 - 톨스토이
진정한 사랑은 말에 있지 않고 행동에 있으며 그런 사랑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지혜를 줍니다
진정한 지혜는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지식과 불필요한 지식과 알 필요가 없는 지식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곧 필요한 지식이란 나쁜 짓을 하지 않고 훌륭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인가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