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진리도 성장을 한다
진리의 정의
"진리는 작은 것보다 더 작고 큰 것보다 더 커서 모든 것을 포용한다."
진리 안에 모순 덩어리인 괴리가 존재합니다. 어떻게 작은 것보다 더 작고 큰 것보다 더 클 수 있을까요?
진리를 알려면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높음과 낮음, 길고 짧을 것을 다 경험해 봐야 합니다. 더 작아지고 더 커지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성장이라고 할겁니다. 진리는 끊이없이 자신의 영역을 넓히며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진리의 사용매뉴얼을 지혜라고 부릅니다.
진리는 성장하고 지혜는 지속적으로 진리를 받아주며 적응해야 하고, 진리는 성장통이 있겠고 지혜는 항상 공부해야 합니다.
진리는 신에게 무엇일까?
신은 규정지워질 수도 없고 영원하다고 합니다. 규정지워질 수 없다는 것은 알수 없다는 것보다는 아주 많은 면이 존재하기에 함부로 규정지우면 안된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신을 알고 있다면 변화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규정지울 수도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창조를 하며 진화를 하고 있는 신을 어떻게 규정지울 수 있을까요? 신을 규정하는 순간 신은 우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을 규정하지 말고 늘 항상 곁에서 같이 쉼쉬며 생활하는 그 무엇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작은 것보다 더 작고 큰 것보다 더 큰 진리를 신을 어떻게 실천하실까요?
신에게 인내력을 기원하면 신은 인내력보다는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십니다. 이유는 최고의 선생님은 경험이기에 인내심을 선물 받았다면 다 사용하고 나면 없어지겠지만 인내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물받았다면 스스로 인내심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울겁니다.
매일 매일 성장하는 진리때문에 세상은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성장하는 진리를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방법으로 두가지를 배웠습니다. 평온의 기도와 역설적인 십계명입니다.
사람들은 평화 속의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불가능한 일 같습니다. 매일 매일 성장하며 변화하고 있는데 평화 속의 편안함은 그리 오래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대신 혼돈 속의 편안함이 존재할지는 모르지만 역설과 모순이 진리이니 존재할 겁니다. 혼돈 속의 편안함을 찾으려는 노력, 지혜공부를 멈추면 안되겠습니다.
평온의 기도 (Serenity Prayer)
주여, 우리에게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God, give us grace to accept with serenity the things that cannot be changed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that should be changed,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and the wisdom to distinguish the one from the other.
-라인 홀트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 (1892-1971) 기도문
시간이 흐르면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도 변할 겁니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용기와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
다음은 1968년 미국의 켄트 케이스(Kent M. Keith)가 쓴 “역설적 계명”(the Paradoxical Commandments)의 내용으로 마더 테레사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새겨져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용되고 있습니다.
역설적인 지도자의 십계명
2.여러분이 선행을 하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선행을 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 개의치 마시고, 선을 행하십시오.
여러분이 성공을 하면, 아첨배도 생기고 적도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성공하십시오.
여러분이 오늘 선행을 하는 것이 내일 잊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선행을 하십시오.
여러분이 정직하고 솔직하게 살면, 바보취급도 당하고 또 불이익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직하고 솔직한 인생을 사십시오.
대의를 품은 사람들이 졸장부에 의해 쓰러지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명한 비전을 가지고 가슴에 대의를 품고 사십시오.
사람들은 약자를 동정하지만 강자를 따라갑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소수의 약자를 위해 투쟁하는 삶을 사십시오.
여러 해 동안 공들여 쌓은 탑이 하룻밤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계속 탑을 쌓아올리십시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배신당하고 공격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거들랑 그들을 도와주십시오.
당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이 세상에 주고도, 발길로 차이고 이로 물려 뜯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당신이 가진 최선의 것을 이 세상에 주심으로써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저자 켄트 케이스는 세상이 혼란이라고 전제합니다. 혼란 속에서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역설의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역설의 진리는 자기의 존재 이유를 밝혀주는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