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엿보기
금강경은 우리에게 삶은 상이 없음을 알려줍니다. 모든 물체는 끊임없이 변화하니 정해진 상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변화하는 상 중에서 하나를 정해야 합니다.
항상 같은 상을 선택할 필요도 없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마음이 가는 대로 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마음일 때 정해야 할까요?
어떤 마음일 때 선택을 하는 것이 자신이 됩니다. 분노를 택할 수도 있고 자비를 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시간 상조인 것을 알면서도 견디지 못하고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그리고 같은 부족함을 반복합니다.
마음이 정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견디지를 못하고....슬프다 매일 매일 벌어지는 악순환 기다리지를 못하고 숨기지를 못하고.
마음에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잡념이 쌓이거나 불안하면 좋은 결정을 하기가 힘듭니다. 마음에 공간을 제공하려면 상을 없애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참 힘들죠 그리도 다른 방법은 시간을 제공하는 겁니다. 시간이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마음이 넓어지면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최선의 결정이 최고가 되려면 좋은 때를 만나야 될 겁니다. 운칠기삼입니다.
좋은 때를 만나려면 자신보다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마음이 넓은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은 지켜보는 겁니다. 시간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