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emocat 입니다.
휴...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정말 힘든 주말을 보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치아건강이 그닥 안좋은 편인데요.
그래서 작년에 꽤 자주 치과를 다녔었습니다.
- central incisor 중절치 (대문니)
- lateral incisor 측절치
- canine 견치 (송곳니)
- first premolar(bicuspid) 제1소구치 (작은 어금니)
- second premolar(bicuspid) 제2소구치 (작은 어금니)
- first molar 제1대구치 (큰 어금니)
- second molar 제2대구치 (큰 어금니)
- third molar 제3대구치 (사랑니)
성인의 치아 구조입니다.
치과에 대해서는 대학 6년동안 딱 2시간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저는 턱 구조가 이상한건지(-ㅅ-)
둘째 큰 어금니가 20살이 넘어서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치열이 완성된 상태에서 새로운 치아가 났기 때문에, 제대로 된 위치에 나기 힘들겠죠.
그래서 흔히 얘기하는 사랑니와 구조적 & 기능적으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래쪽의 치아와 전혀 맞물리지 않고. 100% 맹출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었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를 작년까지 방치해 뒀습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치과를 다녔었는데요.
원장님과 상의 끝에저 문제의 17번 치아는 영구치지만, 사랑니와 동일하게 다뤄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그래고 아프면 빼자고 하셨는데 그게 바로 어제(오늘)였습니다.
어제 밤 11시경, 손으로 저 문제의 치아를 만지작거리다가, 갑자기 와직! 하고 부서졌습니다.
그리고 30분쯤 후에 갑자기 생전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ㅠㅠㅠ
원래는 그냥 어찌저찌 자보려고 상비약 몇알을 털어 넣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거기에다가 문제는, 제가 월요일 출근을 위해 이미 근무지로 이동을 했었다는 점이였습니다.
약 80km 정도 거리를 다시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다시 새벽에 집으로 운전을 해서 돌아오고, 너무 아파서 한숨도 못잤네요.
오늘 아침에 치과가 문을 열기만을 기다렸다가,
첫번째로 가서 바로 그 문제의 치아를 뽑아버렸습니다.
어찌저찌 동료 선생님한테 병가를 대신 써달라고 말을 하구요. 그리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여튼 매우 힘든 하루였습니다. 근데 진짜 뽑고나니 너무 행복하네요ㅠㅠ
진작 뽑을걸..........
스티미언 여러분들 치아관리는 평소에 합시다!!!!
너무 아프기 전에 치과에 갑시다!!!!!!
이렇게 오늘의 넋두리를 마칩니다. 내일은 택시가 받아버린 제 차를 수리하러 갑니다.
게다가 방송대 과제기간(4.12일 까지), 이사 등등 너무너무너무너무 바쁘네요.
좀만 여유가 생기면 바로 다시 도색작업에 들어가야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