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속의 文에 대해

tata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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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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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人文學)이 뭘까?

사람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학문이다.
그러면 왜 그걸 인생학이라 하지 않고 인문학이라고 해왔을까?

문(文)이 사람을 사람답게 해주기 때문이고 삶에서 핵심의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문(文)이라는 것은 빛이다!

그래서 문이 밝아 옴을 문명(文明)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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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文)은 내 속을 밖으로 형상화하는 것이다.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글이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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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가 밝아오기 전을 문명이전, 다른 말로는 야만(野蠻)이라 한다.
약간 자극적으로 말해볼까?

표현할 줄 모른다면 나는 야만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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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한다고 하면서 표현할 줄 모른다면 난 야만인이다.
고마우면서도 그것을 표현 못한다면 난 아직 야만인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표현 못한다면 야만인이다.
고객에게 내가 팔려는 제품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난 야만인이다.

내 아이에게 삶의 노하우를 잘 표현 못한다면 난 야만아빠다.
학생에게 공부해야 할 이유를 알게 못해준다면 난 야만선생이다.

저 하늘에 내가 살고자 하는 모습을 표현해주지 못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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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여! 난 토끼를 원하오!

신에게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뭔지 고하지 못한다면?

심지어 내 자신에게도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표현하지 못한다면?

하늘이 도울 수 없을 것이고
신도 어쩔 수 없을 것이며
나도 나를 놓아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표현하자.
표현하기 위해 문(文)을 알자.
사람과 문(文)이 만나니 삶의 길이 환하게 밝아온다.
그래서 그 자리에 인문학이 존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