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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긴 삼각수렴을 마치고 상방을 이탈하여 버티는 모습.
긍정적인 모습이나, 역시나 비트코인의 매수 주체가 없다.
나는 왜 투자를 시작했는가?
첫 시작은 나중에 1비트코인으로 큰 집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막연히.
그 생각이 나의 시발점이였다.
블록체인 혁명으로 2017년 뜨거운 열풍을 몰고 왔고, 가격 거품, 그리고 다시 안정화 과정까지.. 시간을 흘러 비트코인이 최근 자산(asset)으로 인정 받는 분위기다.
이에 몹시 긍정적인 희망을 걸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쉽다.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가치 저장 대체안이다. 현재 시도되고 있는 각 나라의 제도 편입 등 자산이란 현재 금융시스템에 귀속시키려는 시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ㅡ 제 3국 제외, 경제시스템이 불안정한 베네수엘라, 브라질, 아프리카 등
뭐 여튼 제도권에 편입되는 순간, 비트코인의 가치가 빛을 발할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다. 제도권이 편입되어 결국 매수 주체의 등장으로 가격이 상승하다면, 나는 비트코인으로 집을 사는게 아니라, 시세 차익으로 집을 사겠지. 처음 생각과 달리질 지 모른다는 생각이 막연히 드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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