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사람들이 맛있다고 추천해서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왠지 그냥 가기 싫어서 아직 안 가 봤던, 2015년 이후로 85년생 Patrick Pelonero씨가 CEO인(TMI) 프렌치 타코집 O'tacos. 이번에 반신반의하며 한번 끌려가 보았다.
참고로, 메뉴에 뭔가 선택해야 할 것들이 많다. 사이즈, 토핑, 소스, 등등... 서버한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물어보고 잘 주문ㅋㅋㅋ 이 자리를 빌어, 상세하고 친절히 답해주신 서버님 감사합니다.
나는 가장 작은 M 사이즈로, 닭고기와 바베큐+타이칠리 소스 (5유로) 를 선택해서 주문했다. 가장 작은 사이즈도 충분히 양이 많다고 들었기 때문에, 일단 먹어보고 부족하면 다음에 L 을 시켜보려고.
개봉!
했는데
뭐 이래 생겼제. 첫인상은 마치 크게 부풀린 납작만두 아니면 무슨 파우치 같다.
아무튼 맛은 먹어 봐야 아는 거니깐 먹어 본다.
맛있냐고 묻기에, "감자 맛이 있다"고 답했다.
맨 위에 감자튀김만 있어서 처음엔 정말 감자 맛만 난다. 본인이 감자 싫어해서 심기 불편해지기 시작...
하다가, 고기가 나오는 순간부터 와우, 여기서부턴 맛있다. 친구 거 먹어 보니 그건 더 맛있다. 다음엔 나도 그걸로. 듣던대로 양도 충분히 많다. 빵빵.
결론 : 맛있고 가성비 좋다.
5 Rue des Innocents, 75001 Paris, 프랑스
Paris, O'Tacos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