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산다는것

tanama(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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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고있다는것 이상으로 살고있는것 같다.

바쁜척을 안하고 싶읃네 정말로 잠깐의 숨돌림 틈도 없을 정도로 일이 많다.

요즘은 노가다를 나간다

7시부터 5시까지 근무를 한다

7시까지 현장 가려면 5시에일어나야 한다.

중간중간에 오는 상담전화와 문자도 무시할 수 없다.

일을 하는 와중에도 눈치를 봐가며 쉬는시간에는 계속 전화기를 보며 일을 쳐낸다.

5시에 일마치고 집에와서 씻으면 7시가 된다.

간단하게 밥을 먹고 8시 부터는 다른일을 시작한다.

사이트 관리 일을 한다.

이번달에 다른 학교에서 신규학생들이 엄청나게 들어왔다.

그래서 이곳도 할일이 많다.

사이트 관리일을 어느정도 해내고 근로 관련 상담 아르바이트를 또 시작한다.

둘다 제택근무라서 출근 안하고 집에서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에서 하기는 했는데...
뭐 그래 할수는 있는것 같다.

홍보대사 일은 거의 신경 못쓰고 있다.

....

또 이번 겨울방학에는 계절학기를 6학점을 신청했다.

2학점씩 3과목인데 3과목 모두 인터넷으로 듣는 가상강좌이다.

일단 방금 말한 작업을 하면서 가상강좌를 듣고 있다. 아니 뭐 사실 듣는건 아니고 거의 켜두는 정도라고 할까?

이렇게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

지금은 카페에 왔다.

집에서 노트북 잡고 두드리면 효율이 안생기는것 같아서 잠시 나왔고 시간은 11시 반을 향해 간다.

목표한 일을 다 마치지는 못했지만 그만하고 잘까 한다.

적어도 오늘 들어야만 하는 가상강좌는 다들었고 내일 제출 해야할거는 정리 했기 때문에.

내일은 또 5시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노가다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 써보고 싶다.

재밌게 쓸 자신이 있다.

그런데

그럴 힘도 시간도 없다.

눈은 뻘겋고 함께 일하는 치훈이가 내 눈을 보더니 진짜 피곤해 보인다고 한다.

자야겠다.

할 수 있다.

힘들긴 한데

하나 확실한거는

내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살고 있는 지금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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