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뚜렷한 목표가 없다고 할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학과 공부는 열심히 안하는데, 그렇다고 다른것을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다.
목표가 없으니 그냥 닥치는대로 살게 되고, 그러다보니 성장하는 기분이 들지 않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별로 기분이 좋지 않다.
그래서 며칠간 기분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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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인간호학 혈액계와 비뇨기계 관련해서 쪽지 시험 같은걸 쳤다.
나름 공부를 한다고 하긴 했다.
그저께도 보고 오늘도 7시에 학교에 가서 봤다.
어제는 정말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쉬었다.
여튼 공부를 하긴 했는데 ㅋㅋㅋㅋ
총 20문제 인데 1문제 맞춘것 같다.
ㅋㅋㅋㅋㅋ 다들 쉬웠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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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대학교에서는 축구리그가 진행중이다.
모든 과가 나오는 대회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 중이다.
예선은 건축과와 글로벌 문화컨텐츠학과와 붙어 겨우 올라갔고, 오늘은 16강 전이 있었다.
우리과는 항상 축구를 할때면 멤버가 누가 올 수 있냐가 큰 문제이다.
항상 실습을 하고, 시험치고 이러다보면 축구 멤버가 잘 안나오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오늘은 4시 축구 시합이었고 1,2,3,4학년 풀 전력으로 붙을 수 있었다.
상대는 강자인 국제 통상학과.
전,후반을 마쳐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패널티킥에서 우리팀 골키퍼 주환이의 3연속 선방으로 8강에 진출 할 수 있었다.
간호학과가 전체 체육대회 8강에 진출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대 체육대회 축구 우승에 이어 전체 체육대회 8강까지.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우리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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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감정을 숨기기 시작한것 같다.
아파도 아프지 않은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척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척을 한다.
그러다보니 그냥 이게 습관이 되었다.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게.
이젠 내 감정이 뭔지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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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감긴다
조금만 지나면 무의식으로 빠져들 거 같다.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넘어가는 몽롱한 상태인 지금.
그냥 손이 가는대로 글을 한번 써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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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힘든데 멈출 수 없다
멈추면 안된다. 멈추면 나 혼자 그 길을 가야하니까
힘들어도 그냥 지금 가는게 낫다.
외롭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운게 아니라
내 마음을 알아 줄 누군가가 없는것 같다.
내 마음을 알아 주려면
내가 그이에게 모든것을 털어 놓을 수 있어야할텐데
아직까지 그런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나를 이 해해 줄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 이런 마음을 털어놓지?
잠이 온다
자러가야지
오늘하루도 정말 수고했다.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