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018년 7월 23일

tanama(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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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80722_000727969.jpg

한적한 시골 산속 노트북 앞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긴 청년. 타나마 입니다. ㅋㅋㅋㅋㅋ(설정샷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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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인지 내가 힘이 빠져서 인지 잠이 참 많아 진것 같다.

한 7시간은 자고 아침에 일어났다.

8시에 일어나서 아침부터 책을 조금 보고 정신을 차렸다.

오늘부터는 어떻게든 오전 수업을 들으려고 했다.

오후 수업을 들어도 되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게을러지는게 느껴졌다.

부랴부랴 준비해서 오전수업을 듣기 위해 지하철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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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더웠다.

선크림을 30분 간격으로 2종류(일반용, 스포츠용)이나 발랐는데도 피부를 뚫고 자외선이 들어오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부산은 전철이 아니라 지하철이라 참 다행이었다

운이 좋아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앉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노인분들이 나에게 눈치를 주는 것 같았다.

평소라면 당연히 비켜드리고, 서서 가는 나이지만

오늘만큼은, 아니 최근의 나는 내 스스로를 케어하기도 힘들었다.

내가 앉은 곳이 노인분들을 위한 자리도 아니니, 그냥 이어폰을 꼽고 무릎에 머리를 박았다.

의도하신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는데 몇번이나 나를 툭툭 치셨는데

그냥 계속 머리를 박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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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학원이 있는 서면역 까지는 한 25분정도 걸린다.

지하철에서 보통 음악을 듣거나 단어를 외우는데 정말 금방 도착한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너무 늦게 갔다.

한참 와서 곧 도착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반도 오지 않았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아침의 시간은 참 느리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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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80분씩 2타임의 수업을 들었다.

토익 학원을 등록했다.

난 졸업 후에 외국인들과 만나는 일을 하고 싶기 때문에 대외활동도 그쪽으로 많이 했다.

그런데 토익 점수가 없으면 그 모든 활동이 신빙성이 없지 않은가?

그 모든것을 떠나서 대한민국의 취준생에게 토익은 필수가 되버린것 같다.

올 여름에 공부해서 받게 될 토익점수가

내 인생 최고의 토익점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를 조금 세뇌시킬 필요가 있을것 같다.

"미쳐야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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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는 내내 너무 잠이 왔다.

전날 밤에 많이 잤는데 왜 그렇게 피곤했을까? 안쓰던 머리를 써서 그럴까?

수업 끝나고 밥을 먹고, 빈 교실에 가서 잠깐 잔다고 책상에 엎드렸는데 피로에 지쳐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운것 처럼 책상에 엎드려 잤다.

그렇게 자고, 한 3시간 공부하고, 교정치과에 들렀다가 집에 왔다.

집에 와서는 밥먹고 바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일을 조금 했는데 또 엄청난 피로가 쏟아졌다.

5분만 자려고 했는데 10분이 되고,

10분은 20분,30분이 되었다.

또 그렇게 한참을 자고, 일을 마무리 하고, 학원 과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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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필리핀 영어선생님과 대화를 하는 화상영어를 오랫동안 해오고 있다.

학생으로 오래 하다보니까 매니저 일까지 하고 있는데, 선생님과의 수업시간이 수업이 아니라 ㅋㅋ 뭔가 업무를 위한 얘기를 하고 있는 기분이 들때가 있다.

여튼 뭐 그것도 영어로 대화 하는거니까 영어 능력이 조금은 향상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다음달이면 내 선생님이 일을 그만둔다고 한다.

수업시간이 끝났는데도 선생님과 한참 더 얘기를 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은 거의 11시가 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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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

음악을 들으며

오늘 하루를 생각해 본다.

정말 특별한 없었다.

그냥 정말로 일상.

아침 지하철에서의 시간은 정말 안갔는데, 하루가 다지나고 보니 하루가 이렇게 짧았나 싶다.

아침에 나가서 수업 듣고, 밥먹고, 공부 조금했을 뿐인데 밤이 되어있고

밤이 되어 별거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하루가 끝나가고 있다.

조금 적응이 되면

아침을 조금더 일찍 시작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쉽지는 않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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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