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나마 입니다.
오늘은 9시부터 수업이 있었어요.
3시간 연강인 여성간호학 수업이었는데요.
그래도 오늘은 조금 알아들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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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마치고 3학년 전체가 버스를 타고 벡스코(부산에서 가장 큰 박람회장)으로 이동했어요.
예비 간호사 취업 박람회에 가기 위해서요.
간호학과에서 무엇인가를 이렇게 다같이 하는경우는 흔치 않아요.
다들 공부한다고 바쁘고, 뭐를 다같이 움직이는걸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버스까지 타고 이동하니
예전에 수학여행 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ㅎ
벡스코에 도착했습니다.
그럼 입장해볼까요
약 50개의 병원에서 나와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어요.
박람회장에 가기에 앞서 간호대학생 상대로 강연을 먼저 들으러 갔어요.
전, 현직 간호사 분들과 다른 지역사회 간호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 교수님들 등등 여러분들의 강연이 이어졌어요.
다들 말씀을 재밌게 하셔서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강연이 다 끝나고 질문을 할때 였어요.
다들 질문을 안하는 분위기 였고, 질문을 하더라도 그냥 앉아서 자기 질문만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궁금한게 생겨서 손을 들고 마이크를 받았어요.
저는 질문을 할때 그것보다 자기자신의 소개를 먼저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했어요.
안녕하세요 동명대학교 3학년 김형준입니다.
라고 말했는데 강연장에 있던 모두가 빵 터졌어요.
앞에서는 아무도 안하던걸 하니까 그랬던것 같아요
조금 부끄러울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전혀 그러지는 않았어요.
제가 맞다고 생각한걸 한거니까요.
아 !
오늘 강연에는 점심으로 햄버거를 제공해 줬어요.
간호협회에서 주관한 행사였기 때문에 아마 선배간호사님들의 회비로 저희가 햄버거를 먹게된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leeja19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
강연을 마치고 박람회장으로 향했어요.
정말 많은 병원들이 참여했어요.
모의 면접도 진행하고 있었구요.
부산에 있는 이름있는 병원은 거의 다온것 같았어요 ㅋㅋㅋ
저도 한곳에서 설명을 들어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다 줄이 너무 길었어요.
그러던 중, 정말 인상이 좋아보이는 선생님이 앉아있는 한 병원의 부스를 발견했고 설명을 들어보기로 했어요.
선생님 께서는 정말 친절하게 병원의 장점을 말씀해주셨어요.
아직 어리고 꿈이 클 나이지만, 생각해보고 우리병웓도 한번 생각 해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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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참 인상깊었는데요.
내가 이 병원 간호부장인데, 취업할때에 한번 벡스코에서 봤다고 말하세요 ~
네...
제가 얘기를 나눴던 그분이 바로 간호부장님이셨어요 ㅎㅎ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기념품등을 수령하고 박람회장을 빠져나왔어요.
너무 복잡했거든요.
다른것 보다 집 근처에서 박람회를 해서 너무 좋았어요.
끝나고 집까지 걸어갈 수 있었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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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비 간호사 취업 박람회에 다녀온 얘기를 해봤어요.
이제 취업원서를 쓰려면 1년정도 남았고, 슬슬 마음의 준비는 할때인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고, 잘 알아보고.
제가 진짜 하고 싶은게 무슨일인지 충분히 고려한 후에 취업을 하도록 해야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금요일이네요. 내일만 하면 또 주말이니까 화이팅입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