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나마 입니다.
어제 축구 경기, 다들 보셨나요?
저는 예고했던 대로 찜질방으로 갔어요.
지금으로 부터 약 15년전, 우리 동네엔 찜질방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아마 그 시즌에 전국적으로 찜질방 열풍이 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살던 해운대구 좌동에만 3~4개의 찜질방이 생겼고, 그 중 한 찜질방은 전국 최대 규모로 지어졌지요.
그리고 지금.
다른 찜질방은 모두 사라지고 그 전국 최대 규모의 찜질방만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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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찜질방에 가서 사우나도 하고 찜질도 하고 게임도 하고 만화책도 읽고 그랬던 것 같은데 다 큰 어른이 되어서 다시 그곳에 갔어요.
그때는 정말 정말 세상에서 제일 넓어 보였는데
분명 넓긴한데 그렇게 넓지는 않더라구요ㅋㅋㅋㅋ
제 몸이 커져서 그런걸까요.
여튼 10시쯤 찜질방으로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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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도 말했지만 찜질방에서 경기를 보려고 한 이유는 마음편하게 보기 위해서 였어요.
누군가의 집이나 호프집 등에서 보게되면 집으로 돌아가기가 힘들잖아요?
찜질방은 축구 보고 바로 자면 되니까요ㅋㅋ
찜질방 입장료는 13000원을 받더라구요.
사우나도하고 잠도자고 뭐 하는거니까 ㅋㅋ 괜찮은것 같기도하고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오른것 같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또 들어가서 계란 먹고 식혜 먹고 라면 먹고 팥빙수 먹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보니 금방 12시가 되었고 TV앞에 자리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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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찜질방이 인기가 없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찜질방 전체에 사람이 100명이 채 없었을것 같아요.
어렸을때에 제 기억속 찜질방은
정말 모든곳, 발디딜곳이 없을정도로 모든곳에서 자고 있어서 자리를 미리 잡지 않으면 잘 곳이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았거든요.
그래도 축구 시작할때 쯤 되니 tv앞으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경기 결과는 아쉽게 졌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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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가 끝나고 이불을 받아 잠을 자려고 했어요.
처음에는 잠이 안오는가 싶다가 금방 잠에 들었어요.
2시간쯤 잤을까요.
잠에서 깼어요 ㅋㅋㅋㅋ
그때부터 잠이 안왔어요.
4시반쯤이었는데요. ㅎ
함께갔던 원우는 독일과 스웨덴의 경기를 본다고 한잠도 자지 않았고, 원우와 저는 씻고 집으로 가기로 합니다.
창형이와 정수는 너무 잘자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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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조금 쉬다가 9시에 집앞 헬스장에서 간호과 동기들을 만났어요.
함께 1시간 넘게 헬스를 했어요.
오늘의 타겟은 앞어깨였지요 ㅋㅋ
어깨가 완전 넓어진 기분이 드네요.
이후에 교회갔다가 또 수영하러 갔어요 ㅋㅋㅋ
수영하면 또 어깨 아니겠습니까?!
오늘 어깨가 완전 남아나질 않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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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가지고 집앞 카페에 자리를 잡았어요.
시원하고, 잔잔한 음악이 나오고 아이스티가 있는 이곳에서 작업을 하면 효율이 집보다 몇배나 오르는것 같아요.
이 글을 마무리하고 일 조금 하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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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스달가격이 끝도 없이 떨어지네요.
코인이라는게 참 무서운 것 같아요.
몇달 전, 아니 몇주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ㅎㅎ
며칠전에 제가 썼던말을 또 써볼까 해요
비가 와도 젖은 자는 젖지 않아요.ㅋㅋㅋ
우리는 이미 며칠전에 젖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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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 여러분 주말 푹쉬셨나요??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