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병동 실습을 마치며.

tanama(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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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 부산 모 병원 신경과에 실습을 나갔다.

우리과는 학기의 반은 학교에서 이론, 나머지 반은 병원에서 실습이 진행된다

반학기는 미리 수업을 하고 병원으로 나갔는데 이번 학기 자체가 별로 좋지 않은것 같다.

첫단추 부터 잘못 되어서 그런걸까

뭐가 잘 안되었다.

사실 기록을 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무슨 일이 첫단추를 잘못되게 만든지 조차 기억나지 않을것 같기는 한데 여튼 그렇다

실습도 마음이 잘 안잡힌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그냥 뭐 갔다온것 같다.

특별한것 없이 그냥 갔다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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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번 이상씩 셀프비디오를 찍었다.

용도는 친구들 단톡방에 올리기 위함과 스스로의 기록을 위해서 였다.

실습 내내 수면 시간이 불규칙 적이라 항상 피곤했는데 그 피곤함이 동영상에 잘 담겨져 있는것 같다.

한 1분씩 짧게 짧게 찍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다 모아보면 용량이 꽤 되니까 외장하드로 옮겨 놔야겠다.

2018-2학기 신경과 실습. 이라는 폴더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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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한다는 핑계로 미뤄뒀던 것이 많다.

내일은 그것들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그리고 내일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다음 실습때 까지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다음 1주일은 쉬고, 1주일 실습 나가고, 2주를 쉬고 또 2주 실습을 나간다.

그러니까 향후 1달동안은 3주 쉬고 1주 일한다.

긴 시간이다.

이때 뭐하지?

헛되이 시간 안보내게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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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 가서 대학생 직무 적성 평가인가 뭔가 하는걸 했다.

할생각 없었는데 밖에서 하면 4만원을 내고 해야 한다고 하고 우리 지도 교수님께서 연락와서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추천해서 하기로 했다.

토요일인데 10시까지 학교에 가는건 쉬운일은 아니었던것 같다.

1~2시간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식권을 주더니 3~4시간 정도 걸리니 밥먹으면서 천천히 하라고 하신다.

ㅋㅋ

그래도 시간내서 온건데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에 최대한 열심히 임했다.

이게 항목별로 내가 백분위에서 어느정도 해당하는지 알 수 있는검사인데 대부분의 영역에서 그래도 평균이상은 나왔다.

딱 2가지 영역만 평균 이하였고 그 중 한영역은 평균보다 한참 모자랐다.

그것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부분 이었다.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체질은 아니었던것 같다.

자습보다는 인강을 듣고

혼자 공부하기보다는 함께 공부하는것을 좋아하고

도서관에 조용히 앉아서 공부하는것보다 자유로운곳에서 공부하는걸 선호 했던것 같다.

여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은 한참 모자란 미흡이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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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실습끝나고 휴가나온 태민이 만나서 한잔 하고, 오늘은 아침부터 학교에 가서 4시간 동안 집중해서 평가 하고 오니 당연히 잠이 왔다.

좀 자고 실습 과제 마무리 하는 척 하고(다 마무리 못했다는 의미겠죠? ㅋㅋ)

신문일 조금 남은거 정리하고

밥먹고

pc방가서 성연이랑 좀 놀다가

집에와서 글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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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이 너무 불규칙 해진것 같다.

불규칙하긴 해도 자고싶을때 잘 수 있으니까 큰 상관없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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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 여러분들 모두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