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오후 시황 2018-09-13]
중국 상해증시가 약 +1%의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시가대비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우리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9원 가까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 모두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출회되며 장초반 바이오업종의 강세로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닥 지수를 비롯해 시장 전반적으로 강보합권에 머무르며 큰 방향성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바이오업종이 장초반 상승을 다소 반납한 가운데 쉬어가는 흐름을 보이는 것과 함께 개장 이후 기관의 수급이 LG화학, POSCO, 롯데케미칼, 두산, 삼성엔지니어링 등 자본재로 유입되면서 장초반대비 조선, 기계, 철강 등 자본재 업종의 상승세가 타업종대비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카지노, 면세점, 여행 업종 등 중국소비재관련 업종의 움직임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한편, 시장 전반적으로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이기에 남은 오후시간 동안 변동성이 다소 나타날 수 있기에 장중 일시적 흐름에 크게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으며, 현재처럼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보일때까지는 차분하게 지켜보면 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