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오후 시황 2018-07-18]
하루종일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던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5시를 넘어 잠시 하락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시장의 가장 특징적인것은 빗썸에 상장된 코인들중 시가총액순위가 낮으며, 절대 거래가 부족한 저가 코인들중심의 인위적인 시세형성이라 할 수 있다.
동일제품의 동일가격원칙이 차이가 발생할 때 차익거래의 기회가 발생한다.
전 세계 모든 금융시장에서 진행되는 일이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 기업이 미국 주식시장에 DR을 발행했을 경우 미국시장의 가격과 국내 시장의 가격차이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차익거래의 기회가 발생한다.
지금은 은퇴한 전설적인 투자자인 르네상승 테크놀리지의 창업자인 제임스 사이먼스의 투자방법도 미국내 4개의 거래소간 미세한 가격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가 주된 투자방법이었다.
선물시장과 현물시장관의 가격괴리로 인해 발생하는 차익거래의 프로그램매매도 한때 주식시장전체를 좌지우지했던적이 있다. 어떠한 상품이던 동일제품에서 동일한 가격이 형성되지 못할 경우 차익거래가 발생하게 된다. 해외직구가 유행하는 이유 또한 동일제품에 대한 가격차이때문이다.
하물며 일반 생활속에서도 동일제품에 대한 가격차이는 적각적으로 반응을 하는것이 일반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민국 코인시장에서는 이상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빗썸이라는 거래소는 고객들의 코인들에 대해서 입출금을 정지시켜놓았다. 지난 6월 20일 빗썸은 350억원대의 해킹을 당했다고 발표했으며, 그 이후 모든 거래자들의 계좌내 코인의 입출금을 제한하고 있다.
시스템의 보완등에 의한 일시적인 입출금제한이 아닌 의도를 알수 없는 입출금제한조치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만약 현재의 코인시장내 기관투자가의 참여가 일반화 되어있었다고 가정을 한다면 빗썸은 기관투자가들의 줄소송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나, 고객의 전부는 일반 소액투자자이기에 아무런 일없이 지나가고 있다. 한편으로 입출금을 막아놓은 이후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30일부터 시작된 빗썸내 상장 코인들의 이상 시세현상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초기 다들 어리둥절해던 상황에서 벗어나, 수많은 코인거래자들이 빗썸으로 집중되고 있다. 거기다 수수료 무료제를 도입한 후 거래자들의 빗썸행은 막을 수 없는 일이 되고 있다.
제일 먼저 시작된 파워렛저의 경우 현재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460원대에 불과하다. 이 또한 며칠사이 30%이상의 가격상승 후의 가격이다. 빗썸에서의 거래되고 있는 파워렛저의 가격은 현재 2500원 전후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약 4배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현상은 결국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들중, 평소 거래가 부진한 코인들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시가총액 규모가 크고, 거래가 일정 수준이상 되는 코인들에게서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결국 어느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과연 누가 인위적으로 가격을 조정하는것일까?
만약 빗썸거래소를 통해 거래하는 일반 개인들의 불공정한 거래로 인한 인위적인 가격급등현상이라면, 빗썸거래소내에서 모니터링이 될 것이며,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천적인 조치,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법적으로 아직 주식시장과 같은 제도하에 놓여있지는 않으나, 코인시장의 건정성을 위해서라도 빗썸에서 경찰에 에 신고를 하는 형태의 조치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일것이다. 그러나 빗썸은 절대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이러한 현상을 더욱 부추기는듯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투기적인 거래에 현혹된 일반 개인들이 빗썸거래소의 이상현상을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접근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선호하는 형태를 보여준다는점이다. 일반적으로 시장의 투기적인 현상이 과도하게 전개될 경우 시장참여자들은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성적 판단을 하게 되고 그에 도취되어 더더욱 열중하게 된다.
그렇다면, 일반 개인거래자에 의한 인위적인 거래를 빗썸이 묵시적으로 인정하거나 혹은 일반 개인 거래자의 행동이 아니라면 빗썸자체적인 행위에 해당된다고 유추해볼 수 있다.
빗썸은 왜 이러한 말도 되지 않는 행위를 하고 있으며, 하게 되었을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광풍과도 같은 코인시장의 급등세로 인해 빗썸은 2017년 회계년도에 매출 3,334억원의 매출과 5,348억원의 순이익을 발생시켰다. 매출액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650억이었으나, 본업이 아닌 영업외이익에서 3천억의 이익을 발생시켰다. 이중 2930억이 암호화폐의 평가이익으로 계상된 것이다.
즉, 빗썸은 고객들의 거래를 통한 수수료 수입보다 자체 코인투자를 통한 수익발생분이 더욱 크다는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는 2017년12월31일 기준이다. 2018년들어 코인의 가격은 많게는 90%이상 하락을 한 상태이다. 년초 게임업체인 넷마블에서 빗썸을 인수하기위한 실사작업을 진행하다가 포기했었다. 이유는 영업이익이 1500억이상 발생하고 있었으나, 보유코인의 가치하락분이 500억을 넘어서는 상황이었기에 포기한것으로 시장에서는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시간동안 코인의 가치는 더욱 크게 하락한점을 감안한다면, 또 지난해 년말 기준 손익계산서상의 암화화폐 평가이익규모가 2900억에 달했었다는점을 감안하여 역산해볼 경우 그 손실규모는 지난해 장부상 기재된 평가이익규모를 넘어서는 손실이 발생했을 수 있게 된다.
빗썸은 이미 언론을 통해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겠다고 했다.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매년 20%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뒤받침되어야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제외한 대다수의 코인들의 가격은 년초 고점대비 90%이상까지 하락한상태에서 빗썸의 주식시장 상장은 힘겨워질 수 있는 부분이 발생한것이다.
또한 아직까지는 코인거래소가 정부관리감독하에 있지 않다. 정부는 불과 얼마전 코인거래소에 대해서 금융위 산하에 매매 및 중개업으로 관리감독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만약 정부 관리감독체제하게 들어가게 될 경우 철저한 정부의 감시 감독하에 놓여지게 됨에 따라 지금처럼 입출금강제 정지 조치등은 할수가 없게 되며, 거래소 본연의 업무인 매매중개업에 집중해야만 한다.
현재 증권관리법에 의하면 증권사는 고유자산으로의 보유주식에 대해서는 리서치센터의 보고서를 발행시 반드시 명시해야만 하며, 위험자산으로 인정되므로 고유계정으로의 보유주식 금액이 높을 경우 기업건정성평가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금융기관은 고객의 예탁자산을 보관, 관리함에 있어 건정해야 하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고객자산을 돌려줄수 있는 환경하에 고유업무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빗썸의 경우도 정부의 관리감독하에 들어가게 될 경우 그동안 본인들이 행해왔던 수많은 불공정한 행위들을 지속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시간이 촉박한 상황과 더불어 상반기내 코인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짐에 따라 수수료 수입자체도 크게 감소한 상태에서 수익을 확대시킬 방안이 없을것이다.
그러므로 빗썸거래소내 시장자체를 가두리로 막아놓고 외부로부터의 물량공급을 철저하게 제한한 항태에서 가격조정을 할 수 있는 코인들을 대상으로 인위적인 가격급등세를 만들었을수 있었을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이상 현상에 대해 의아해하던 일반인들은 이런일이 지속됨에 따라 동요하게 되고 빗썸에서 거래를 할 경우 어마어마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게 됨에 따라 개인들의 동참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보아야 할점은 관연 빗썸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코인의 입출금은 막아놓았지만, 과연 본인들의 계좌도 막아놓았을까 하는 부분이다. 일반인은 제한하고 있지만, 만약 본인들은 막혀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것은 땅짚고 헤엄치기에 해당된다. 빗썸내 이상급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코인들에 대한 물량을 타거래소를 통해 매수한 후 빗썸으로 가져가서 매도를 한다면, 이는 단기간내 큰 수익을 발생시킬수 있게 되는 절묘한 방법인것이다. 더구나 아직까지는 정부의 관리감독하에 놓여있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현상을 뒷받침할 일들이 눈에 확연히 보여지고 있다. 빗썸에서 나타난 이상급등 코인의 가격이 타 거래소에서도 어느정도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매도하기 위해 매수를 하므로써 가격의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일반 개인들이 빗썸과 타거래소간의 가격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의 목적으로 빗썸의 입출금제한조치가 해제 될 때 빠르게 빗썸으로 이동시켜 매도하고자는 의도도 있을 것이며, 이상급등한 가격이 오히려 기준이 되어 타거래소에서도 가격을 따라가는 현상일 수도 있겠지만, 가장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싼곳에서 매수하여 비싼곳에서 매도하는 차익거래인것이다. 현재로서는 일반인은 차익거래자체가 원천봉쇄되어있다. 가능한것은 빗썸자체이거나 관련자들일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보여진다.
아무튼 이러한 불공정한 거래가 하루빨리 사라지고 정상적인 시장이 자리를 잡았을때 비로서 코인도 하나의 투자대상이 될 수 있고, 포트폴리오의 한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빗썸을 비롯한 국내 거래소의 불공정한 일들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전세계 16000곳이나 되는 엄청난 거래소중 이러한 일들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는 곳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거래규모 세계 10위권안의 거래소중에는 빗썸이 유일할 것으로 보여진다.
시장은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타게 되는 구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년초부터 강조했던 기관투자가의 참여는 블랙록, 골드만삭스등에서 코인시장참여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들이 오고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만면, 코인시장 참여가 전무했던 전문 투자기관의 코인시장참여는 이제 현실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의 참여는 궁극적으로 일반개인들의 투자행위에 대한 발전, 거래소의 투명성, 법제화된 제도, 매력적인 투자대상의 출현등으로 이어지며 발전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시장은 점점 다가오고 있음이 보여진다. 제대로 된 시장으로 정착되는 과정속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사건사고들은 앞으로 시장이 보다 전전한 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하나, 현재 빗썸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공정한 거래에 의도했거나, 의도하지 않았거나, 연관된 코인들은 앞날이 상당히 힘들어지게 되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홍성학의 "시장 읽어주는 남자"
홈 페 이 지 http://www.topultima.com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topultima리딩 텔레그램 채널 안내
코인 리딩 https://t.me/coinfreego
주식 리딩 https://t.me/theoneULTIMA
전자화폐,캣오토,BTC,ETH,코인리딩,주식리딩,텔레그램,텔레그램코인,자동매매,시그널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