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아침 시황 2018-11-29]
시세반전의 시그널일까?
모두가 힘겨워하고 모두가 포기해야만 시장은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는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코인시장의 역사는 얼마되지 않아 아직 코인시장 참여자들은 금융시장의 형태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시장의 큰 방향은 결국 모두가 한방향으로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나타날 때 극단적인 시세의 흐름이 전개됨에 따라 한층 더 강화된 한방향으로의 쏠림이 결국 방향전환을 시도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상방으로의 극단적인 움직임이 진행되는 과정속에 크리스마스전 시세의 급제동이 걸렸었다. 하루이틀 사이 단기 패닉의 상태가 연출되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개의치 않는 가운데, 존버를 외쳤고, 그후 시세는 1월초까지 추가 슈팅에 들어가며, 단기적인 조정과 기우에 불과했었다고 판단했을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이었으며, 크리스마스직전 나타난 짧은 드랍현상은 하락으로의 전환에 대한 시그널이었다고 할 수 있다.
1년이 지난 현재의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된 형태의 모습이다. 비트코인캐시로 부터 촉발된 투매의 끝자락에서 극단적인 하락이 지속되는 과정속에 비트코인SV의 매우 강한 상승전환을 시작으로 센티널프로토콜, 디마켓등으로 연결되며 전일밤 비트코인, 이더리움등의 메이저코인들까지도 거래를 수반한 강한 시세를 보여주었다. 지난 1년동안 이어져온 짧은 반등과 추가적인 하락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기에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지는 못할 것으로 대부분의 시장참여자들은 생각하고 판단하고 대응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1년전 보여준 상황과 상반되는 시그널이다.
얼마전 시황을 통해 현재의 하락이 마무리 될 수 있는 것은 거래의 변화가 나타나야만 한다고 했었다. 지속적인 가격하락은 매물의 증가, 추가하락으로 이어지는 수급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하락사이클의 악순환을 끊어버릴 수 있는것은 거래를 수반한 강한 가격반전이 나타나야만 가능해진다. 바로 현재 거래를 수반한 강한 가격반전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단기적으로 재차 재차 매물소화과정이 필요하기에 9시이후 재차 약세를 기록할 수 있겠지만, 약세를 보여주는 상황속에서 거래가 크게 감소하는 형태의 흐름을 보여줄 경우 시세는 지속된 하락의 고리에서 벗어나게 되는 상황으로 발전하게 된다.
[장기 하락추세에서 시세반전의 형태]
거래가 수반된 가격하락. 거래수반되지 않는 반등의 흐름에서 벗어나
거래를 수반하는 강한 가격반전, 거래를 죽이는 가격조정으로 이어지게 될 경우 시세의 반전이 이루어지게 됨.
전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강한 시세이 후 약세를 기록하면서 대량거래가 수반될 경우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도 있으나, 거래감소를 통한 가격의 조정이 조용히 전개될 경우 시세는 반전의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판단해도 되는 상황이다.
전일 시황에서 강조한 것이 바로 현재 코인시장을 바라보는 참여자의 시각을 통해 코인시장의 현주소를 살펴보았다. 1년전 광분하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봄은 이미 오고 있는 중이나, 참여자들의 체감온도는 여전히 한겨울의 한파속에 머물고 있는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