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아침 시황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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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아침 시황 2018-10-23]

암호화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되고 있다.최근 코인 시장은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 가격변동성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며, 거래도 한산한 상황이다. 불과 1년전 수많은 일반인들이 코인시장에 열광하던때와 비교해하면 격세지감을 느낄수 밖에 없다. 한달 유료리딩료로 몇백만원씩을 넘기며 일반인들에게 추앙받던곳이 코인시장이었다는점을 감안하면, 현재 코인시장은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년초에 ICO를 통해 수많은 코인거지들이 보유코인이 상장만 하면 거부가 될수 있다는 헛된 희망도 가득하던곳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모든것이 한여름밤의 꿈에 불과했다는것을 알게 되고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어갔다.

그러한 코인시장에 상당한 큰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년초부터 강조해왔던 카카오와 네이버가 암호화폐를 발행했다. 물론 네이버는 자회사인 라인을 통해서 발행을 했다. 더욱이 카카오는 두나무라는 자회사를 통해 국내 굴지의 코인거래소인 업비트를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라인은 일본에 비트박스의 코인거래소를 신규 설립해서 운용을 시작했으며, 자사의 코인거래소를 통해 라인 코인인 링크를 상장시켜 거래를 시작했다.

여기서 재미난것은 카카오의 코인은 아직 ICO를 하지 않았으며, 어떤식으로 발행물량을 유통시키질 확정되지 않았다는점이며, 라인은 ICO를 통하지 않고 자사 컨턴츠를 이용할 경우 보너스 형식을 통해 발행한다는것이다. 기존의 코인유통과는 달라진 점이다. 더불어 라인은 고도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바로 네이버, 라인의 확고하고 광범위한 보유 컨텐츠 플랫폼을 통해 발행코인의 유통이 가능하다는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기존 코인발행사들은 자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IC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뭔가의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것이었다면, 라인을 비롯한 2세대 코인의 발행사들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플랫폼을 통해 얼마든지 유통이 가능하다는점이다. 그러므로 ICO를 통하지 않고서도 발행한 코인의 유통이 가능하며, 나아가 더욱 재미난것은 라인 코인인 링크에 대한 개당 5불이라는 가격을 확정지었다는점이다. 자사 컨텐츠를 구매 사용할 경우 링크 1개당 미화 5불의 가치를 확정지어버린것이다.
이는 코인거래소에 얼마에 거래가 되는지 상관없다는것이다. 거래소에 가격이 상승하여 개당 5불이상으로 거래가 될 경우 해당 가격만큼의 구매가치가 생겨나게 되고, 5불이하로 거래될 경우 5불의 가치를 보장해주는 것이 된다. 상당히 영리한 상황이다. 일종의 풋백옵션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것인데, 문제는 라인의 입장에서는 손해볼게 하나도 없다는점이다.

라인 코인인 링크의 활용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에 발행된 코인들과는 달라질 수 밖에 없게 된다. ICO를 통해 대규모 유통을 시키지 않음으로서 오히려 가격상승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실생활에서 사용처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이미 자체 플랫폼을 통해 예전 싸이월드의 도토리 처럼 사용이 되는것이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라인 코인인 링크의 발행수가 증가할 수록 결국 네이버, 라인의 매출이 증가하게 되는 구조를 가지게 되는것이다.(이러한 형태에 대해선 이미 오래전부터 자체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한 2세대 코인이 등장하게 될 경우 코인의 발행이 기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한바가 있다.) 2세대 코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이다. 자체 플랫폼을 가진 기업들이 코인을 발행하고 유통되며 실생활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체 생태계를 확보하지 못한 기존코인들은 아무리 기술적 우위를 논하더라도 사라질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게 되는것이다.
기술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기술은 후발주자들의 기술이 우월해질 수 밖에 없다. 스마트폰을 예를 들더러라도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등의 중국 스마프폰업체들의 스마트폰이 기술적으로 뒤처지기 때문에 ㅇ ㅏ이폰, 겔럭시를 이기지 못하는것이 아니다. LG 스마트폰의 스펙이 겔럭시에 뒤처지기 때문에 점유율이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이 아니다. 아무리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더라도 본질적인 부분을 극복하지 못할 경우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코인시장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누차 강조한바와 같이 기술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해야 한다는점이다. 현재 기존 코인들중 일상생활에서 그나마 사용가능한것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정도이다. 그외 나머지는 일상생활에서의 사용처를 개척해야 하는 상태이기에 상당히 어려울수 밖에 없다. 그러나 유통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이미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코인을 발행 할 경우 실생활의 접목이 쉬워지게 되는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코인들이 신규 상장되고 펌핑이 나타나고 기존 코인거래자들은 기존 형태의 흐름에 빠져있는것이 현실이다. 정신들 차려야 한다. 기존 코인에서 벗어나야 한다. 수없이 강조했던 요소들이 이제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초기 선점하는 경우 어마어마한 수혜를 누릴수 있게 된다. 년초부터 강조했던것이 기존코인들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 했었다. 이제 많은곳에서 많은 전문가라 불리는 이들의 인터뷰에서도 기존 코인들, ICO중 99%는 망한다는 얘기들을 많이들 하고 있다.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살아남게 되는 1%의 코인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보아야한다. 치킨게임의 끝은 승자독식이다.

SK가 하이닉스의 지분을 인수한 가격은 4조원이다. 치킨게임에서 살아남은 SK하이닉스는 현재 분기당 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살아남게 되는 코인, 승자독식을 하게 될 코인에 대한 접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기존 발행되어 거래중인 코인들중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살아남게 될 것이나, 플랫폼을 확보한 기업들이 발행하는 코인들의 세상으로 재편되게 될 것이다. 그중 선점하는 코인이 대장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목요일 코인방송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