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아침 시황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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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아침 시황 2018-07-11]

느리게 느리게 상승하는 과정속에 거래소 해킹, 주요인사들의 코인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들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하락의 속도를 빠르게 하고 있다.
대부분 코인들이 중요가격을 어렵게 회복하였으나, 쉽게 무너지는 양상을 보였다.
매수기반 자체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우 제한적인 매도세 역시 현재가격대에서 쉽게 처분하기 어려운 물건을 보유한 거래자들도
이제는 더이상 지쳐 견디기 어려운 상황까지 내몰리고 있는것이다.
지금까지 참고 참고 참아왔으나, 코인시장 주변환경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코인에 대한 미련과 희망보다는 이제는 완전히 잃을수 있다는 극단적인 생각들을 하기 시작한 상황으로 보여진다.

미련을 버리고 기대도 하지 않으나, 현 상황만 유지해줄경우 그나마 버틸 수 있으나,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거래소들의 해킹과 코인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들을
더이상 견디기 힘들기에 나타나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현재 이러한 시장을 둘러싼 환경과 시장참여자의 심리적 상태,
코인들의 거래와 가격움직임을 주식으로 비교한다면, 전형적인 바닥권에서 출현되는 현상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장참여자들이 현재 시점에 느끼는 불안감의 정체는 바로 내가 가진 코인이
단순한 가격하락의 범주를 넘어 제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크게 지배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현재 거래중인 코인들중 90%이상의 코인은 사라질수 밖에 없는 운명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누차 강조하지만, 잡코인들은 모두 버려야 한다.
그나마 생존가능한 코인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

코인시장내부에서는 이코인, 저코인 모두 나름의 이유들을 가지고 있고, 장미빛전망도 한다.
하지만, 외부의 시선으로 볼때는 그러한 코인별 개별 전망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실제 현재 코인들중 그나마 자산으로서 인정받고 있는 비트코인을 제외할 경우
이더리움만이 블럭체인 네트워크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더리움 또한 가장 잘 나가는 Dapp인 클립토키티의 일 사용자 수가 400명~500명정도
수준 밖에 되지 않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현재 코인시장내부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전망과 비전들은
오롯히 그들만의 리그에 해당되는 것이다.

시장 수급을 감안한다면, 외부에서의 신규 자금유입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미 글로벌 IB의 코인시장 참여가 어느정도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시장에 참여한들 과연 현재의 코인들중 어떤 코인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서
글로벌 IB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들은 현재 코인시장내부에서 생각하듯, 이코인, 저코인, 개별코인별 장미빛 전망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을것이다.
그저 코인은 비트코인인것 이다.
그 다음,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한 이더리움만이 추가 선택의 대상이 될 뿐이다.

전체적으로 하단에 대한 내성을 가진 가격대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살아남아야 하단의 가격, 상단의 가격도 중요해지는것이다.
누차 강조하지만, 현재 거래중인 코인의 생명력은 길지 않다.
승자 독식의 치킨게임이 코인시장에서도 펼쳐지게 될 것이다.

출처
홍성학의 "시장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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