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50] 한글 캘리그라피, 인생의 촛불은 앞에 들고 가야한다, Calligraphy
탈무드
인생은, 마치 어두운 밤과 같다
어두워지면 인간은 빛을 갈망하기 마련이다.
촛불을 앞에 들고 서있어야지 뒤에 들고 있으면 소용이 없다.
탈무드의 기원
'제2의 경전'이라 불리는 생활 속 백과사전이자 율법 속 지혜를 다루기도 한 탈무드는 총 63권으로 한번 읽는데 최소 7년이 걸린다 한다.
B.C. 5백년 ~ A.C. 5백년 까지 약 1천년 동안 입으로 전승되던 랍비들의 가르침을 10년 동안 2천여명의 학자(팔레스타인 학파, 바빌로니아 학파)들이 집필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오랜 세월 방랑을 해야했고 그런 그들에게 주어진 시련을 이겨내면서
삶의 지혜를 그들의 사전인 '탈무드'에 담았습니다.
밤, 빛, 촛불의 의미
1> 밤
누구나 밤이 올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밤이 올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정작 저녁이 되고 밤이 되어도 밤인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연 그럼 밤의 의미는 무엇이고,
무엇이길래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그리고 밤이든 아니든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도 있을까요?
누구나 쉽게 밤은 힘든 시기를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그 힘든 항목과 정도, 시기 등은 모두 다르게 찾아오고 인내하는 정도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밤을 여러번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언제쯤 밤이 올 것인지를 예측할 수도 있고 무엇을 준비하면 좀 더 쉽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를 알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밤이 언제 끝날지를 예측할 수 있기에 인내하거나
또는 더 긴 밤이 올 때면 그 동안 힘든 과정으로 참아내었다하더라도 그 곳을 벗어날 방법을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밤은 우리를 찾아왔고 우리는 그러한 밤에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찾아내었습니다.
바로 집을 지었던 것이죠.
불이나 동굴 등에 의존하여 어둠 속 동물들을 피했던 방법 대신 단단한 벽을 쌓음으로써 두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인간의 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사고력, 기억력, 이해력, 창의력 등의 폭발적인 뇌의 확장이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이것은 의사소통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고 결국 많은 시간의 공동 연구와 생산 등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단지 어둠 속에서 숙면을 취할 집 하나를 만들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게다가 밤을 여러번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언제쯤 밤이 올 것인지를 예측할 수도 있고 무엇을 준비하면 좀 더 쉽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를 알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밤이 언제 끝날지를 예측할 수 있기에 인내하거나
또는 더 긴 밤이 올 때면 그 동안 힘든 과정으로 참아내었다하더라도 그 곳을 벗어날 방법을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밤은 우리를 찾아왔고 우리는 그러한 밤에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찾아내었습니다.
바로 집을 지었던 것이죠.
불이나 동굴 등에 의존하여 어둠 속 동물들을 피했던 방법 대신 단단한 벽을 쌓음으로써 두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인간의 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사고력, 기억력, 이해력, 창의력 등의 폭발적인 뇌의 확장이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이것은 의사소통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고 결국 많은 시간의 공동 연구와 생산 등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단지 어둠 속에서 숙면을 취할 집 하나를 만들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단지 어둠 속에서 숙면을 취할 집 하나를 만들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2> 빛
세상에는 밤이 늘 찾아오지만 늘 같은 밤은 찾아오지 않기에 우리는 밤이 늘 두렵습니다.
이 때 어떤 사람들은 희망이나 기적을 바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도움을 줄 사람들을 찾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사람들을 이끌고 믿음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 서기도 합니다.
이 때 나아가야할 방향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빛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사람들이 이 빛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름을 이용해 오래 불빛을 밝힐 등불의 발명, 전구의 발달, 전기의 보급화 등으로 밤이 없는 세상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 빛이 인류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반하는 경우가 생겨나게 됩니다.
'전자렌지'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피자가 생각납니다.
컵라면이 먼저 생각납니다.
컵라면의 은박은 절대 넣고 돌리면 안됩니다.
<컵라면 레시피>
'전자렌지'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피자가 생각납니다.
컵라면이 먼저 생각납니다.
컵라면의 은박은 절대 넣고 돌리면 안됩니다.
<컵라면 레시피>
- 컵라면의 뚜껑 부분은 제거한다.
- 컵라면 뜨거운 물을 붓는다.
- (기호에 따라 계란을 푼다.)
- 전자렌지에 돌린다.
아마도 부드러운 쫄면마냥 쫄깃한 라면을 먹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자렌지가 사람을 폭발시키기 위해 만든 '빛'을 이용한 무기였었음 알고 계셨는지요.
빛으로 낮과 같은 도심이 가능해지자 카지노의 천국 마카오와 LA, 꺼지지 않는 술집, 많은 범죄들의 발생이 나타나고 있지요.
미국 어디에도 이보다 날씨가 좋은 곳은 없다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엑소더스(대탈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변과 햇살 좋고 온화한 기후는 엄청난 집값(미국 평균 2배)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우리는 영화, 전설, 신화 등에 빛을 늘 고귀하고 성스럽고 최고의 희망이라 표현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반복된 교육으로 거부감없이 수용된 탓일지도 모릅니다.
어둠이 무서운 이유는 보이지 않기 때문인데 당장 한 명 조차 피해를 입히기도 힘든 귀신이야기에 비해 대낮에 일어나는 테러로 희생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빛이 나쁘다 좋다 하는 견해가 아니라 빛은 아무 선악의 구분이 없으나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절대 선도 악도 태초부터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빛이 그러하듯 마찬가지로 우리의 현재도 미래도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운명이라 끝까지 믿고, 누군가는 힘든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빛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3> 촛불
그 미래를 그냥 헤쳐나가는 것 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대단한 의미이며,
만약 헤쳐나가며 빛을 나눠주거나 켜는 방법을 다른 이에게 알려줄 수 있다면, 이는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이라 봅니다.
한 발 먼저 빛을 들고 나간 사람이라면 그 한 발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더 잘 알 것이고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지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촛불을 켜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고
그리고 왜 아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이것을 끌 수 있는 용기와 그 시간을 알기 위한 지혜를 고루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해서는 나의 잘못된 과거에만 연연해할 것이 아니라
촛불을 앞에 두고 내가 현재 나아가는 방향이 바른 곳인지, 위험한 것은 없는지, 지금 촛불을 켤 때가 맞는지를 살펴보아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촛불은 늘 앞에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면
몸을 한껏 웅크리고 불을 뒤로하고 등을 앞으로 보여야할 때도 필시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촛불을 켜야할 때, 그리고 꺼야할 때, 그리고 뒤에 두어야할 때,
우리가 늘 생각해보아야할 '삶의 지혜'에 대한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by 빅피쉬 2018.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