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버전으로 보신 분들은 너무나 놀랐을 요미시절 셀카대문)
저는 요즘도 군대꿈을 꿉니다.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한번은 꾸는 군대꿈.
사실 한번만 꾸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군대꿈을 꾸는게 뭐 별 대수냐만,
최근에만 두개를 꿔서 그런지 괜히 더 신경쓰네요..:-(
다른 꿈들은 눈뜨면 금방 잊혀지는데,
왜 군대꿈은 며칠이 지나도 자꾸만 생각나는지.
나만 그런가요?😮
나의 경우에는 군대꿈을 꾸고 일어나면 실제로 군에 있었던 것 같은 피곤함(+경우에 따라 짜증 동반)+자면서 예능한편 본것 같은 어이없는 웃김 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 어이없는 웃김을 기록+공유 합니다.
꿈 하나. 영창 말고 교도소
며칠전에는 꿈속에서 교도소에 갔다.
군 복무 당시 당직근무를 태만히 한게 죄란다.
그게 꿈 속에서도 억울하고 부당해서 화내고 방법을 찾으려던게 생생하다. 그리고 그런 행동이 너무 나같다며 이야기를 들은 언니가 빵 터졌다ㅋㅋㅋ
먼저, 나는 더 이상 군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군대있을 때의 잘못으로 교도소에 오게 된게 억울했다.
둘째, 당직근무태만이 규정위반일 수 있으나 범죄행위는 아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교도소에 올 수는 없었다.
셋째, 나는 적법한 재판 절차 없이 수감됐다! 어떤 큰 손의 음모에 의해! 시효도 모르고, 증거도 모르고, 왜 갑자기 눈떠보니 교도소였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나를 도와주려 하지 않았고, 꿈 속에서 나는 ‘이것은 재소자 인권침해’라며 분노해했으며, 도움을 줄만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여러번 단독행동을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했었다.
그러던 중 때마침 외부강사의 강의? 교화프로그램? 을 가지게 되었고, 강의가 끝난 후 그 사람에게 나의 상황을 설명하며, 항고해야한다느니, 행정소송을 걸겠다느니, 나름 법 공부했다는 걸 아는 척하는 소리를 하다가 잠에서 깼다.
응~ 개꿈.
꿈 둘. 군무이탈, 탈영병 추격
그렇다.
나는 꿈 속에서 결국 일을 하고 말았던 것이다.
나는 내가 기억하는 나의 부대에서 나의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군무이탈 상황이 발생했다.
그래서 조치하느라 바쁘다가 잠에서 깼다.
자세한 내용은 꿈에서 깬 뒤 기억에서 지워졌다.
탈영범 잡는 꿈을 꿨다는 기억만 남기고.
응~ 이것도 개꿈 ㅇㅇ
—-
쓰고 나니 진짜 개꿈이네.
꿈 얘기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과거이력을 밝게 되었네요.🙄
사실 그래서 꿈 얘기를 쓸까 말까 고민했었어요.(관심받기 싫다는 김칫국마신 관종쓰)
그래도 그냥 이러다 기억에서 지워지면 아쉬울 것 같아서 남기기로 했어요ㅋㅋㅋ
앞으로도 꿈 얘기를 쓸겁니다.
꿈얘기는 언제 까먹을지 모르니까.
스팀잇에 저.장.💕👉👈(설마 영고....?)
특히 군대꿈 얘기는 더 열심히 써야겠어요.
군대꿈 이야기는 늘 더 재미있으니까😋
(꾸는 사람은 힘들어도 듣는 사람은 즐거울....)
꿈팔아서 돈 좀 벌어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하
+덧
군대꿈 릴레이해도 제법 재밌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혹 다음 군대꿈 얘기 하고 싶으신 분 있으시면 저 태그해주세요ㅋㅋㅋㅋ찾아가서 보팅하게😆
(현역인 분들께는 깊은 감사와 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