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매튜 맥커너히가 나온다! 우리가 잘 아는 인터스텔라의 주인공이고... "지금이라도 사야돼!!!!!!!!!!!" 지금 사라고....라고 생각했을 때 사야되고...라고 생각했을 때 사야되었는데.........라고 생각했을 때 사야됐는데.....라고 생각했을 때 사야되는데.......*무한급수...... 패러디 되는 매튜 맥커너히다.
ㅋㅋㅋㅋㅋㅋ
바로 이 장면!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5582793 <-이 주소에서 패러디 장면을 볼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영화 <골드>는 뭐랄까...지금의 코인 판?을 축소해놓은 느낌이다. 여기선 진짜 금의 채굴도 나오고, 상장도 하고, 몇 억, 몇십억, 몇백억, 몇천억 돈이 왔다갔다 한다.
간단히 줄거리를 말하자면, (스포 주의!!!)
매튜 맥커너히는 대대로 금광 채굴하는 사업을 하는 집안이었는데, 점점 망해가다가 한탕(?)의 기회를 잡는다. 바로 금광을 발견한 것이다. 동업자가 금광을 발견하고, 자기는 사업을 하는 구조였는데...이 금광이 엄청나서 돈을 계속 벌어들인다. 심지어 이 회사는 주식 시장에 상장까지 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동업자가 금광 사기를 친거다. 금이 아니라-_-...금과 정말 비슷하게 생긴걸 금이라고 속이고 판거다...믿기 힘들었지만, 소문이 뉴스로 퍼지기 시작하고, 주식은 폭락하고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던 매튜 맥커니히는 몰락 한다. 그치만, 동업자가 사기라는 것이 밝혀지기전 따로 챙겨둔 돈이 몇 천억...이었는데 동업자는 실종되고 그 돈은 매튜 맥커니히에게로 간다. (둘은 동업할 때, 이익을 반 씩 나누기로 했기 때문에, 따로 챙겨둔 돈의 절반을 보낸 것.) 그리고 그 장면에서 끝난다.
줄거리를 이렇게만 보면, 굉장히 잉? 금으로 사기 친 영화인가?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전혀. 아니다. 인간의 광기와 심리. 그리고 정말 그게 진짜라고 믿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인간의 탐욕/믿음에 대해 굉장히 잘 나와있는 영화이다. 특히나 매튜 맥커너히는 사기치려고 금광을 찾았떤게 아니라, 자기 꿈이었다. 정말로 자기 꿈. 그래서 금광을 발견하고 승승장구 했을 때, 다른 투자회사가 그 금광사업에서 매튜 이름을 빼려고 했을 때도 그래서 몇 백억을 준다고 해도 안받고 끝까지 자기 이름으로 하겠다고 일종의 명예?를 챙기고. 결국엔 돈도 따라왔다.
비트코인은 이제 디지털 금으로 불린다. 금의 시가 총액은 6조 달러이며 당시 이 기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71128.99099013458가 났을 땐 비트코인의 시총 비율이 2.7% 였다. 그래서 윙클보스 형제가 앞으로 비트코인은 20배가 더 갈거라고 했었더랬다. 현재 2018년 1월 시총은 얼마일까? 비트코인은 약 2천억 달러이고, 아직도 금의 시가 총액의 반도 안된다.
판은 계속 커지고, 뉴턴조차도 인간의 광기는 예측할 수 없다라는 말을 남겼는데...정말 모든 코인이 다 오르는 느낌이고 항상 내가 가진 코인만 잘 안오르는 느낌적인 느낌--?; 다 벌고 퇴사하는 사람도 속출한다는 데 뒤쳐지는 느낌적인 ..--느낌...? 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직도 코인 시장은 얼리어답터도 아닌 그 전 수준일 수도 있다. 아직도 성장 잠재력이 엄청나고, 중요한건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거다. 그렇지만 인간의 광기에 무조건 적인 승차는 주의하자! 커지는 시장은 맞지만, 그래도 항상 신중하고 조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