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 낳고 정말 바쁘게 살아왔어요
첫째가 두돌 지나고 조금 나아졌다 싶을 때 둘째를 가지게 되었어요
둘째를 가질 생각이 있었지만 너무 빨리 시기가 와서
둘 키우는데 좀 버거웠어요
게다가 직장도 물론 그만두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요새 청년실업으로 고생들하시며 직장구하시는데
직장있을 때 잘다녀야겠따는 생각으로 버텼어요
또 육아선배들은 키울 때 같이 키우는게 낫다고 하시는 말들을 많이하셔
몇 년만 고생하면 편하다고 하시는데
그 편한날은 언제오는지 앞이 안보이네요
우리 애들이 혼자 스스로 옷을입고 밥을먹고 말과 행동들이 완벽해 질때까지
조금은 더 고생해야겠쬬
아이 키우면서 우리부모님들이 정말 우리 키우시느라 고생하셨단 생각이 한없이 듭니다
육아와 직장 스트레스가 만성으로 쌓여있어
그나마 낙으로 매일 밤 맥주한잔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그것도 애들 재우고나서죠
뭐 영화를 안본지는 언 몇 년이 된건지
제일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암살입니다
부모님께 애들을 맡기고 데이트를 하려 시도를 해보지만
여의치가 않고 또 너무 저희 놀자고 맡기기가 죄송하기도 해요
그래도 이제 조금 애들이 컸으니 애들이 자면
나가서 술도 마셔보자 해서
어제는 아이들을 웨건에 태우고 11시넘어 나가서 술한잔 했네요
근데 웬걸 역시나 우리 땀많고 예민하신 둘째님이 깨셨어요
이것도 우리놀자고 애들 고생시키는 거 같아
앞으로는 접자 했습니다^^
그래도 이제 말도 조금씩 늘고 스스로 하는 것들이 늘어나니
앞으로 몇 년만 기달리면
우리에게 꿀같은 날들이 오겠죠 ㅎ ㅎ
육아에 지친 조금에 넋두리였네요
넘 덥네요!! 밤잠 설치지 마시고 굳잠하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