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신용평가사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원(analyst)입니다. 아마도 신용평가사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신용평가사는 자본시장법에 의거 회사채 및 기업어음 발행시 해당 업체에 대한 신용등급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신용등급이 필요하듯이 발행시장(회사채, CP 등)에서 돈을 빌리기 위해서도 신용등급이 필요합니다. 발행시장에서는 신용등급을 산출할 주체가 없기때문에,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신용평가사가 발행시장을 대신하여 신용등급을 산출합니다.
크레딧 시장에 대해 직접 언급하는 것은 컴플라이언스 문제로 어렵긴 하겠지만, 신용평가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틈틈히 나누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신용평가사 직원 중에 스팀을 하는 사람은 제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사실 저도 "가즈아~!"가 판치는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습니다.그러나, 몇몇 고수분들의 분석 글을 보고, 금융기관 종사자라면 지켜봐야할 이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가상화폐라는 단어가 가져오는 오해가 크더군요.(앞으로는 크립토커런시, 또는 크립토라고 언급하는것이 맞겠습니다ㅎㅎ)
크립토커런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을 많이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인사글 치고는 너무 딱딱했네요ㅋ개인적으로는 여행도 좋아하구요~ 독서를 좋아하기도 해서, 여행기와 서평을 공유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도 많은 교류와 배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