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명이 발달하여 100세시대가 도래했다고 하지만 우리는 연령과 관계없이 각종 병마에 노출되어 나날이 병들어 간다.
평균 수명이 늘었지만 병상에서 연명하는 시간이 길 다면, 오래 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수천 년을 거쳐 ‘주석가’라는 명의들에 의해 임상을 거친 중국 고전의학서적인 황제내경을 보면 “상고시대 사람들은 100세가 넘어서도 노쇠함이 없었다”고 말한다.
오장육부(五臟六腑)와 경락(經絡), 기혈순환(氣血循環)에 대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은 그 사람의 ‘복’임이 틀림없다.
동양의 고대 및 중세 철학 사조의 하나로 음양(陰陽)이 있다.
모든 사물 현상은 서로 대립되고 상반되는 속성을 가진 2개의 측면 즉 한 측면은 음(陰), 다른 한 측면은 양(陽)으로 이루어졌다’고 보았다.
예를 들면 물과 불, 찬 것과 더운 것, 어두운 것과 밝은 것, 습하거나 젖은 것과 마른 것, 밤과 낮, 머물러 있는 것과 움직이는 것, 흐린 것과 맑은 것, 아래로 내려가는 것과 위로 올라가는 것, 땅과 하늘, 음지와 양지 등에서 앞의 것은 음에 속하고 뒤의 것은 양에 속한다고 보는 것 등.
음과 양은 서로 의존하고 통일되어 있으면서 서로 발생시키고 조장(助長)시킨다고 보았다.
음과 양은 상호 전화(轉化)한다고 보았다. 음과 양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라 시간과 장소, 조건에 따라서 달라지며 또한 음과 양 사이에는 뚜렷한 한계가 없고 서로 이행하며 음은 양에, 양은 음에 서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음과 양은 상대적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았다. 음양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정상 조건에서는 그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상대적인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연재로 계속 작성하겠습니다..